2008년 백수남 마지막 훈련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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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석배 댓글 4건 조회 2,152회 작성일 08-12-11 06:26본문
하루가 뿌듯하고 기쁘다... 봄,여름,가을,겨울, 도심 한복판에서
조금이나마 소음과 공해로부터 우리 건강을 지켜준 남산도 고맙고
언제나 좋은 시간이 되도록 함께 운동하신 백수남 회원님도 감사합니다.
축하를 받아야 할 자리지만, 축복을 내려주신 정덕규 형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함께 하신 분-(존칭생략)
구자홍,권명순,김순옥,김영준,이용수,임규섭,정덕규,정미영,
정성근,정순례,조승환,차상원,홍석배,홍현분,함희순,
댓글목록
정덕규님의 댓글
정덕규 작성일
바쁜시간도 불구하구 함께자리를 같이해준 우리 100회 회원님....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꾸벅~~
특히,,,훈련은 못했지만 늦게 합석해 주신 회원여러분.....
오석환이사님.김정오.홍현분.함희순....등~~등~~
남산이 떠들석 했구....힘찬 박수가 희망찬 하루였습니다.
오늘저녁은 박세현 회장후보에게 전화연락을 해서....
즐거운 자리나 같이 할까 합니다.....ㅎㅎㅎ
항상 행복한 일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백수남....화이팅!!!!!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100회클럽 창립후 첨으로 제대로 된 훈련모임인것 같습니다.
이는 당연 홍석배이사님의 성실한 훈련자세가 주춧돌이 되어
많은 회원님의 참여가 이루어지었지요.
2년간 고생많이 하셨고, 저를 비롯한 백수남참석회원 대다수가
수차례의 기록갱신을 하는 좋은 성과도 있었고 이곳을 통하여
회원들과의 융화도 보기 좋았습니다.
총회이후엔 차기집행부 소관이기에 이번이 마지막 훈련이었는데
참석못해 아쉬워 뒤풀이에만 참석했습니다.
전작도 있는데다 몇군데 옮기며 마셔대 아직도 머리가 띠~잉합니다.
차기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훈련이사님을 비롯해 많은 회원님꼐
감사드립니다.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예! 예! ~~~
아! 지난 2년간 한결같이 남산 밤무대를,
수욜이면 열일 제치고 참석해야만,
개운하는 습관으로 길들여졌습니다.
50년동안 딱한번 결혼전에 데이트한 남산길외는,
가본적이 없는 남산을 매주 어김없이... ㅎ
공식적인 2008년도 백수남훈련은 어제(12/10)로 종료하면서,
역시 훈훈한 뒷풀이에 정덕규 따끈따끈 시아버님 출현으로,
한층 유쾌하고 즐거이 마무리 잘 하였습니다.ㅎ
담주 수욜 17일 오후7시30분 명동역3번출구 (집합),
백수남 송년모임 확정입니다.
장소는 차후 추가공지합니다.
그동안 스쳐간 회원님 모두 참석가능합니다.(약,50여분정도??)
당연히 16일 당선된 신임회장님 참석은 기본입니다.
그동안 백수남 신화를 창조하신 열정의 홍석배이사님과
다정다감한 우리 회원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100회! 힘!
박세현님의 댓글
박세현 작성일
제가 100회 입회한 지..7년이 다되어 갑니다.
남산에 처음 간 것은 그러니까..2002년 5월이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당시 고영우 회장님, 정영주 선배님, 김상우 선배님, 강혜승 선배님 등 여러분이
수요일 새벽 5~6시경에 출현하여 (명칭 : 남산새달 모임)
자율적으로 훈련하고 귀가하는 그런 형식의 모임이었습니다.
이후 백수남 훈련모임은 홍석배이사님이 담당한 이래
다양하고도 체계적인 훈련과 특허받은 체력강화 프로그램으로
많은 회원님들의 마라톤 실력을 대폭 향상시켰을 뿐아니라..
참여한 모든 회원님들의 정성어린 뒤풀이로 친목을 다져놓은
훌륭한 소모임이었다고 평가합니다.
최근에는 백수남 장학생도 생겨났고..
회원 가족들도 가끔 참여할 만큼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였지요..
이러한 훈련 소모임이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자발적으로 형성되어
회원님들의 마라톤 실력향상과 친목도모에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덕규형님!
오늘은 무슨 길일인 지 몰라도..모임이 5개는 됩니다.
제몸이 다섯개가 필요하다는 말이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