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과 마라톤 그리고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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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1건 조회 2,149회 작성일 08-12-06 11:20본문
비타민 결핍증과 과잉증이 건강과 운동능력과의 관계는?
마라톤은 다른 운동과는 달리 장기간의 단련과정을 필요로 하고 그에 따라 영양섭취의 중요성이 훨씬 강조되고 있다. 마라톤은 일반적인 식사만 가지고도 충분할 수 있으나 간혹 고강도 훈련과 장기간의 과도한 운동량으로 말미암아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당초 건강을 유지, 향상시키려는 기대와는 달리 서서히 건강에도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곤 한다.
비타민 결핍증이 건강이나 운동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않은지는 아마도 결핍정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Hornig라는 학자는 비타민 섭취량의 부족도와 영양불량의 기간에 따라 비타민 결핍정도를 4단계로 분류하였다.
1.초기단계는 식사를 통한 비타민의 양과 유용성의 부족에 기인한다. 갑작스런 장기간의 고강도(속도와 거리) 훈련을 하면 여러 종류의 요구는 증대되는 반면에 식사형태의 급격한 변화는 비타민의 생리적 유용률(Bioavailability;인체가 흡수하는 영양소의 양)에 영향을 미친다.
2.생화학적 결핍; 이 단계에서는 비타민의 체내 저장분이 감소한다. 생화학적 결핍은 혈액이나 조직테스트에 의해 확인된다. 예를 들어 라이보플라빈(비타민B2)의 결핍증은 적혈구에서 효소의 활성을 감지하여 알아낼 수 있다.
3.생리적 결핍은 식욕감퇴, 허약함, 만성적인 신체피로 등 불특정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이 단계는 잠재적, 제한적 비타민 결핍증으로 알려졌다.
허약함(면역력 감퇴)과 신체피로 등이 나타나면 최적의 운동수행능력을 기대하기는 곤란하며 운동의 강도를 줄이거나 휴식과 충분한 영양섭취를 통하여 극복해야 한다.
4.임상에서의 비타민 결핍; 마지막 단계로써 특정 임상 증상이 나타난다. 에를 들어 빈혈은 엽산과 비타민B6의 결핍과 연관되어 있으며, 건강과 운동수행능력은 현저히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과거에는 비타민의 일일요구량이 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설정되었지만 앞으로는 “건강증진의 관점에서 비타민의 역할을 종합하여 연구되고 설정되어야 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즉 단순한 질병을 예방하는 수준이 아닌 건강상태를 향상하기 위한 각종 신체활동에 따른 적정한 필요량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제안은 신선한 천연식품으로부터 그 증가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안으로 보충식품으로 권장되기도 하며, 간혹 건강이나 운동수행능력을 손상시키는 범위까지 식품을 통하여 과량의 비타민을 섭취하였다하더라도 인체는 몇몇 비타민을 신속하게 배출시켜 인체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된다. 만약 효과적으로 배출되지 않고 조직 내에 축적되면 과비타민증(Hypervitaminosis)이 발생되며 그 수준이면 영양소라기 보다는 약물(Drug)로 작용하기 시작하고 비타민 남용에 의한 독성 반응이 발생한다.
마라톤은 생각보다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고강도 운동이다. 항상 자기의 운동량에 알맞은 영양섭취와 휴식을 통하여 최적상태의 몸과 건상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언제나 쾌적한 몸상태로 달리기를 하였으면 하는
Muscle guy
이윤희 올림.
마라톤은 다른 운동과는 달리 장기간의 단련과정을 필요로 하고 그에 따라 영양섭취의 중요성이 훨씬 강조되고 있다. 마라톤은 일반적인 식사만 가지고도 충분할 수 있으나 간혹 고강도 훈련과 장기간의 과도한 운동량으로 말미암아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당초 건강을 유지, 향상시키려는 기대와는 달리 서서히 건강에도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곤 한다.
비타민 결핍증이 건강이나 운동수행능력에 영향을 미치는지 않은지는 아마도 결핍정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Hornig라는 학자는 비타민 섭취량의 부족도와 영양불량의 기간에 따라 비타민 결핍정도를 4단계로 분류하였다.
1.초기단계는 식사를 통한 비타민의 양과 유용성의 부족에 기인한다. 갑작스런 장기간의 고강도(속도와 거리) 훈련을 하면 여러 종류의 요구는 증대되는 반면에 식사형태의 급격한 변화는 비타민의 생리적 유용률(Bioavailability;인체가 흡수하는 영양소의 양)에 영향을 미친다.
2.생화학적 결핍; 이 단계에서는 비타민의 체내 저장분이 감소한다. 생화학적 결핍은 혈액이나 조직테스트에 의해 확인된다. 예를 들어 라이보플라빈(비타민B2)의 결핍증은 적혈구에서 효소의 활성을 감지하여 알아낼 수 있다.
3.생리적 결핍은 식욕감퇴, 허약함, 만성적인 신체피로 등 불특정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이 단계는 잠재적, 제한적 비타민 결핍증으로 알려졌다.
허약함(면역력 감퇴)과 신체피로 등이 나타나면 최적의 운동수행능력을 기대하기는 곤란하며 운동의 강도를 줄이거나 휴식과 충분한 영양섭취를 통하여 극복해야 한다.
4.임상에서의 비타민 결핍; 마지막 단계로써 특정 임상 증상이 나타난다. 에를 들어 빈혈은 엽산과 비타민B6의 결핍과 연관되어 있으며, 건강과 운동수행능력은 현저히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온다.
과거에는 비타민의 일일요구량이 비타민 결핍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설정되었지만 앞으로는 “건강증진의 관점에서 비타민의 역할을 종합하여 연구되고 설정되어야 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즉 단순한 질병을 예방하는 수준이 아닌 건강상태를 향상하기 위한 각종 신체활동에 따른 적정한 필요량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한 가장 적절한 제안은 신선한 천연식품으로부터 그 증가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안으로 보충식품으로 권장되기도 하며, 간혹 건강이나 운동수행능력을 손상시키는 범위까지 식품을 통하여 과량의 비타민을 섭취하였다하더라도 인체는 몇몇 비타민을 신속하게 배출시켜 인체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된다. 만약 효과적으로 배출되지 않고 조직 내에 축적되면 과비타민증(Hypervitaminosis)이 발생되며 그 수준이면 영양소라기 보다는 약물(Drug)로 작용하기 시작하고 비타민 남용에 의한 독성 반응이 발생한다.
마라톤은 생각보다 많은 영양소를 필요로 하는 고강도 운동이다. 항상 자기의 운동량에 알맞은 영양섭취와 휴식을 통하여 최적상태의 몸과 건상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언제나 쾌적한 몸상태로 달리기를 하였으면 하는
Muscle guy
이윤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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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영수님의 댓글
김영수 작성일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글을 자주 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부상 없이 오랫동안 달기기를 하려면 그와 관련된 지식을 많이 알고 있어야
도움이 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