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뒷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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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2건 조회 2,219회 작성일 08-11-10 05:33본문
1)
김창희님...저 김창희입니다...
황모...아 그 참신한 댓글 올려 주신 분이시네...
김창희님...(약간 쑥스런 표정...)
김만호님...안녕하세요...? 제가 김만호입니다...
황모...아 그 유명하신 김만호 감독님이시군요...
2)
황모...형님, 이제 형님 하고 완주 횟수 같아졌슴다...
어제 손기정 마라톤 달렸거던요...
김무조형님...허어 그랬었구먼...나는 요즘 매주 출전이 좀 무리라
다음 주엔 고창가서 하프만 살짝 뛰고 오려고 해...
황모...그럼 고창에서 무언 형님이랑 만나시겠는데요...그 쌀 10킬로
준다는 대회 맞죠...??? 무언 형님도 쌀에 혹해서 그리로 가신다
더군요...하하
김무조형님...하하 맞아요...그거 뿐만 아니고...70대는 따로 선물을
준다더만...뭔지는 잘 모르겠지만...하하 (무조표 해맑은 표정...)
3)
윤태수님...요즘 콧셤 형님 인기가 점점 더 올라가고 있어요...
황모...허어 인기는 뭐...어제 손마에서 홍사하라님한테 엄청시리
져서 폭락해 버렸어유...
윤태수님.... 형님 인기는... 잘 달려서가 아닝께 그리 아셔요...
황모...에헹...?
김영준님...형님...!!! 어제 현분 누님헌티 아작 나버렸담서요...?
황모...맞아요...현분님 좀 말려 줘용...흑흑흑 (...흐느끼는 소리...)
4)
정총장님...요즘... 현분님은... 황모님 덕분에 행복해 죽겠데요...
저한테는 그리 억척시레 이겨 놓고... 현분님 헌틴 12분이나 지고서리...???
홍 사하라...하하하 요즘 황선배님 놀리는 재미로 살아요...
황모...이거이 다 작전임다...적진의 방심을 불러 오는 수법이죠...
정총장...???(의심스럽다는 표정...)
홍사하라...흥...글쎄 두고 봅쎄당...
5)
황모...페메해 주던 파트너는 어이하고 혼자 달리심까...?
이문희님...예에 ...두 바퀴만 달리겠다 해서요...형님 먼저 감다...
황모...예에...
이상규님...아아 고만 달리고 싶다...이렇게 앉아 쉬니 얼마나 좋은가...?
황모...에고 형님 먼저 감다...
이상규님...그러세나...
정총장님...저는 오늘 이분 페메해 드릴라고요...(천사표 천진스런 표정)..
6)
정덕규님(내리막길을 쏜살같이 쏘며...)...봤지...? 내가 이 정도야...
현분님헌티 절때로 안 진다고...동마때 보면 알아...
황모...그런 힘 평소땐 왜 안 쓰시고 아끼시는가유...??
정덕규님...허어 내가 내기 아니면 뭐하러 열심히 하겠어...? 내가
워낙 내기를 좋아 하니까 ...그러니까 황형도 이번 11/16일은 슬그머니
빼고 동마에서나 해봅시다...동계훈련 열심히 하고...좋잖아...? 어때...?
황모...하하 형님 좋으신 말씀인데...현분님과의 대전은 이미 정해진
거니까...그대로 해야죠...이번에 제가 지고 다음 동마때 형님이 이기시고
하면 되겠네요...
정덕규님...허어...그게 아니래두...그러네...내가 다 뒤집어 쓸테니까...
황형은 못이긴체...
황모...하하 알겟슴다...하지만...한번 정해졌으니...그대로....
정덕규님...ㅉㅉㅉ...
7)
윤태수님...뒷풀이는 참가 못하고 저는 먼저 가야겠슴다...
황모...그래요...? 많이 바쁘신가 보네...
윤태수님...예에 마눌헌티 다 맡기고 여그와서 이러고 있응게...
이상규님...제주 4풀에는 하루 전에 오능가...?
윤태수님...아뇨 12/6일 당일 아침에 가도...되겠더라고요...뱅기 예약
해놨씨요...
이상규님...그럼 9일 저녁에 놀다가 10일날 가세나...
윤태수님...아뇨 대회 끝남 바로 가 봐야 혀유...
이상규님(입맛다시며...) 에고 그렇구먼...지금 가시게...?...교통편은...?
윤태수님...차 끌고 왔시유...그럼...(꾸벅)
이상규님...황형...!!! 우리는 저 시상식 행사나 보고 가세...
황모...예 그러시지요... 형님...
8)
정동창님...제가 요즘 연습을 잘 못하니까...풀 코스 다 달리면 후유증이
4~5일 가더라고요...두 바퀴 달리고...고민하다가...고만 달렸어요...
황모...아하...!? 그러셨구먼유...왠지 안 보이신다 했더니...일은 많이 바쁘시쥬?
정동창님...예...이번 가을에도 몇몇 대회 신청만 해놓고 갑자기 손님 맞을
일이 생기니까 불참하게 되더라고요...이제 내년에는 열심히 해 봐야죠...
황모...아하...!?
정동창님...그래도 100회에는 일일이 보고 드리지 못했지만...65회 달렸어요...
9)
석병환 어르신...황선수... 잘 달렸지...?
황모...허어 예...형님...!!
석병환 어르신...처음엔 절뚝절뚝 절더니...그래도 나중엔 나보다 빨리 들어
왔으니...내가 할말 없지 뭐...
황모...예에 제가 어제 달린 게 근육이 뭉쳐서...
석병환 어르신...어제도 달렸어...? 저런...!!!
10)
홍사하라님...제가 이번에 져 드릴까요...?
황모...져주긴요...? 너무 크게 이기지만 마시고 한10분쯤만... 체면을
봐서라도...그래 주실거죠...?
양성익 회장...두분이 어제도 달렸지요...? 12분 차이...오늘은 어땠어요...?
황모...오늘은 한 20분에서 25분 차이인 거 같아요...
양성익회장님...그럼 평지나 산악이나 현분님이 다 우세네요...
홍 사하라...황선배님...제가 사실은 져 드리고 싶지만... 회장님이 저한테
이렇게 기대가 크시니...
황모...그럼요...이미 공포된 거니까 당당하게 해야지요...다만 너무 크게
이기심 좀 그러니까 ...되도록 한 10분 이내로...(비굴한 표정...)
홍 사하라...아뇨...저는 한 5분쯤...생각하고 있는데요...
황모...그럼 저는 더 좋지요...그럼 현분님 5분 이상 이기심 파토임다...!!
홍 사하라...그런 게 어딧어요...?
임규섭 감독님...2분만 이기세요...!!
홍 사하라...그러다 황선배님이 몰래 따라 와 뒤집어 버리면 어떡해요...?
임규섭님...제가 보장하는데... 2분 이상만 앞서면 절때로 못 따라 와요...
400 미터 가량 되거든요...
홍 사하라...그래도...안 돼요...
황모...(에구 홍 사하라님이 제일 무셔워...!!!)
임규섭님...이번에 2분 이기시고 열심히 연습해서 동마때 제대로 함 붙어
보시랑게요...형님도 최고 기록에 도전해 보시고...
황모...그런데 현분님 이번에 이기심 눈이 아득 높아지실 터인디...동마때
제 도전을 받아 주실랑가유...?
홍 사하라...하시는거 봐가면서...호호... 받아 줄 수 있어요...
황모...하하 성을 빼앗는거 보다 지키는 거이 더 어렵단거 잘 아시죠...?
홍 사하라...(끄덕끄덕...)
김창희님...저 김창희입니다...
황모...아 그 참신한 댓글 올려 주신 분이시네...
김창희님...(약간 쑥스런 표정...)
김만호님...안녕하세요...? 제가 김만호입니다...
황모...아 그 유명하신 김만호 감독님이시군요...
2)
황모...형님, 이제 형님 하고 완주 횟수 같아졌슴다...
어제 손기정 마라톤 달렸거던요...
김무조형님...허어 그랬었구먼...나는 요즘 매주 출전이 좀 무리라
다음 주엔 고창가서 하프만 살짝 뛰고 오려고 해...
황모...그럼 고창에서 무언 형님이랑 만나시겠는데요...그 쌀 10킬로
준다는 대회 맞죠...??? 무언 형님도 쌀에 혹해서 그리로 가신다
더군요...하하
김무조형님...하하 맞아요...그거 뿐만 아니고...70대는 따로 선물을
준다더만...뭔지는 잘 모르겠지만...하하 (무조표 해맑은 표정...)
3)
윤태수님...요즘 콧셤 형님 인기가 점점 더 올라가고 있어요...
황모...허어 인기는 뭐...어제 손마에서 홍사하라님한테 엄청시리
져서 폭락해 버렸어유...
윤태수님.... 형님 인기는... 잘 달려서가 아닝께 그리 아셔요...
황모...에헹...?
김영준님...형님...!!! 어제 현분 누님헌티 아작 나버렸담서요...?
황모...맞아요...현분님 좀 말려 줘용...흑흑흑 (...흐느끼는 소리...)
4)
정총장님...요즘... 현분님은... 황모님 덕분에 행복해 죽겠데요...
저한테는 그리 억척시레 이겨 놓고... 현분님 헌틴 12분이나 지고서리...???
홍 사하라...하하하 요즘 황선배님 놀리는 재미로 살아요...
황모...이거이 다 작전임다...적진의 방심을 불러 오는 수법이죠...
정총장...???(의심스럽다는 표정...)
홍사하라...흥...글쎄 두고 봅쎄당...
5)
황모...페메해 주던 파트너는 어이하고 혼자 달리심까...?
이문희님...예에 ...두 바퀴만 달리겠다 해서요...형님 먼저 감다...
황모...예에...
이상규님...아아 고만 달리고 싶다...이렇게 앉아 쉬니 얼마나 좋은가...?
황모...에고 형님 먼저 감다...
이상규님...그러세나...
정총장님...저는 오늘 이분 페메해 드릴라고요...(천사표 천진스런 표정)..
6)
정덕규님(내리막길을 쏜살같이 쏘며...)...봤지...? 내가 이 정도야...
현분님헌티 절때로 안 진다고...동마때 보면 알아...
황모...그런 힘 평소땐 왜 안 쓰시고 아끼시는가유...??
정덕규님...허어 내가 내기 아니면 뭐하러 열심히 하겠어...? 내가
워낙 내기를 좋아 하니까 ...그러니까 황형도 이번 11/16일은 슬그머니
빼고 동마에서나 해봅시다...동계훈련 열심히 하고...좋잖아...? 어때...?
황모...하하 형님 좋으신 말씀인데...현분님과의 대전은 이미 정해진
거니까...그대로 해야죠...이번에 제가 지고 다음 동마때 형님이 이기시고
하면 되겠네요...
정덕규님...허어...그게 아니래두...그러네...내가 다 뒤집어 쓸테니까...
황형은 못이긴체...
황모...하하 알겟슴다...하지만...한번 정해졌으니...그대로....
정덕규님...ㅉㅉㅉ...
7)
윤태수님...뒷풀이는 참가 못하고 저는 먼저 가야겠슴다...
황모...그래요...? 많이 바쁘신가 보네...
윤태수님...예에 마눌헌티 다 맡기고 여그와서 이러고 있응게...
이상규님...제주 4풀에는 하루 전에 오능가...?
윤태수님...아뇨 12/6일 당일 아침에 가도...되겠더라고요...뱅기 예약
해놨씨요...
이상규님...그럼 9일 저녁에 놀다가 10일날 가세나...
윤태수님...아뇨 대회 끝남 바로 가 봐야 혀유...
이상규님(입맛다시며...) 에고 그렇구먼...지금 가시게...?...교통편은...?
윤태수님...차 끌고 왔시유...그럼...(꾸벅)
이상규님...황형...!!! 우리는 저 시상식 행사나 보고 가세...
황모...예 그러시지요... 형님...
8)
정동창님...제가 요즘 연습을 잘 못하니까...풀 코스 다 달리면 후유증이
4~5일 가더라고요...두 바퀴 달리고...고민하다가...고만 달렸어요...
황모...아하...!? 그러셨구먼유...왠지 안 보이신다 했더니...일은 많이 바쁘시쥬?
정동창님...예...이번 가을에도 몇몇 대회 신청만 해놓고 갑자기 손님 맞을
일이 생기니까 불참하게 되더라고요...이제 내년에는 열심히 해 봐야죠...
황모...아하...!?
정동창님...그래도 100회에는 일일이 보고 드리지 못했지만...65회 달렸어요...
9)
석병환 어르신...황선수... 잘 달렸지...?
황모...허어 예...형님...!!
석병환 어르신...처음엔 절뚝절뚝 절더니...그래도 나중엔 나보다 빨리 들어
왔으니...내가 할말 없지 뭐...
황모...예에 제가 어제 달린 게 근육이 뭉쳐서...
석병환 어르신...어제도 달렸어...? 저런...!!!
10)
홍사하라님...제가 이번에 져 드릴까요...?
황모...져주긴요...? 너무 크게 이기지만 마시고 한10분쯤만... 체면을
봐서라도...그래 주실거죠...?
양성익 회장...두분이 어제도 달렸지요...? 12분 차이...오늘은 어땠어요...?
황모...오늘은 한 20분에서 25분 차이인 거 같아요...
양성익회장님...그럼 평지나 산악이나 현분님이 다 우세네요...
홍 사하라...황선배님...제가 사실은 져 드리고 싶지만... 회장님이 저한테
이렇게 기대가 크시니...
황모...그럼요...이미 공포된 거니까 당당하게 해야지요...다만 너무 크게
이기심 좀 그러니까 ...되도록 한 10분 이내로...(비굴한 표정...)
홍 사하라...아뇨...저는 한 5분쯤...생각하고 있는데요...
황모...그럼 저는 더 좋지요...그럼 현분님 5분 이상 이기심 파토임다...!!
홍 사하라...그런 게 어딧어요...?
임규섭 감독님...2분만 이기세요...!!
홍 사하라...그러다 황선배님이 몰래 따라 와 뒤집어 버리면 어떡해요...?
임규섭님...제가 보장하는데... 2분 이상만 앞서면 절때로 못 따라 와요...
400 미터 가량 되거든요...
홍 사하라...그래도...안 돼요...
황모...(에구 홍 사하라님이 제일 무셔워...!!!)
임규섭님...이번에 2분 이기시고 열심히 연습해서 동마때 제대로 함 붙어
보시랑게요...형님도 최고 기록에 도전해 보시고...
황모...그런데 현분님 이번에 이기심 눈이 아득 높아지실 터인디...동마때
제 도전을 받아 주실랑가유...?
홍 사하라...하시는거 봐가면서...호호... 받아 줄 수 있어요...
황모...하하 성을 빼앗는거 보다 지키는 거이 더 어렵단거 잘 아시죠...?
홍 사하라...(끄덕끄덕...)
댓글목록
이경숙님의 댓글
이경숙 작성일
안냐세요~~~^^
구미인동마라톤 이경숙입니다.
가을 끝자락 가을 낙엽에 함께 한
저의 한참 고수이자 대선배님..
정미영언니..사무총장언니..
피톤치드 페메 너무 감사드리고요
늘 즐런하시고 행복하세요
언니의 모습에서 많은 걸 느끼고 왔슴돠
건강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정말 감사드려요.꾸벅!!!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경숙씨! 안녕??^^
어제 함께 한 두바퀴는 나에겐 보약과 같은 효과였어요.
실은 경미한 부상 중이었거던요^^
힘들어 하면서도 밝은 표정에 언니도 신났어요.
정말 마라토너의 기질이 다분히...
비록 완주는 못햇지만 좋은 추억으로 기억하며,
수일내 풀코스완주를 기원함미데이~~^^
구미인동마라톤! 힘!
이경숙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