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섭 감독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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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0건 조회 2,118회 작성일 08-11-04 08:18본문
흑흑... 임규섭 감독님...!!! 제가 유일하게 의존한 감독님이신데...
이제 홍사하라 고비 여사님과의 대회전을 앞두고 노심초사하고
있는 이 때에... 갑자기 물러 가신다 함은 어인 말씀이신지요...?
혹시 현분님과의 친분 때문에 적수인 저를 버텨 주시기에 걸리신
건 아니신지요...? 아님 현분님께는 도저히 승산이 없다는 판단 때문에...?
아님 현분님의 미인계 비스름한 미소 작전에... 저이를 맞설 수는
없다는 일종의 전의 상실...? 아님 이 황모가 3연전 동안 전혀 기록 향상을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슬금슬금 퇴보하는 듯한 기미에 깊이 실망하신 건
아니신지요...? (이 대목에서 눈물 찔끔...)
하지만 하루를 배워도 스승이요....한번 사부는 영원한 사부인데 어찌
진퇴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언제까지나 싸부님으로 모시렵니다...
사실 중마에서는 30분대 진입을 노렸으나...오른쪽 종아리 통증과 초반
오버페이스를 극복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황모 심기일전하여 노력하겠슴다...
부디 물러나신단 말씀 거두어 주시옵길....통촉해 주시옵소서...
이제 홍사하라 고비 여사님과의 대회전을 앞두고 노심초사하고
있는 이 때에... 갑자기 물러 가신다 함은 어인 말씀이신지요...?
혹시 현분님과의 친분 때문에 적수인 저를 버텨 주시기에 걸리신
건 아니신지요...? 아님 현분님께는 도저히 승산이 없다는 판단 때문에...?
아님 현분님의 미인계 비스름한 미소 작전에... 저이를 맞설 수는
없다는 일종의 전의 상실...? 아님 이 황모가 3연전 동안 전혀 기록 향상을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슬금슬금 퇴보하는 듯한 기미에 깊이 실망하신 건
아니신지요...? (이 대목에서 눈물 찔끔...)
하지만 하루를 배워도 스승이요....한번 사부는 영원한 사부인데 어찌
진퇴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저는 언제까지나 싸부님으로 모시렵니다...
사실 중마에서는 30분대 진입을 노렸으나...오른쪽 종아리 통증과 초반
오버페이스를 극복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황모 심기일전하여 노력하겠슴다...
부디 물러나신단 말씀 거두어 주시옵길....통촉해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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