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01]왕축!!!임종석형님 100회완주...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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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현준 댓글 4건 조회 2,120회 작성일 08-10-12 09:09본문
임종석형님의 100회완주를 다시금 축하드립니다.
일많은 하루였습니다.
어젯밤 12시나 되어서 집에 들어와 1시쯤에 전자 시계 알람을 04:30 에 마추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일어나 아침 먹고 뚝섬 서울숲 가서 현수막 걸고 시청으로 이동 하여 준비하고 출발하려면.......
하지만 이게 왠일...아침에 눈을 뜨니....
왕,,, 시간은 07:06...................오늘 대회 출발이 08:00 인데,,,
이크.....모든게 황!!! 이 되버렸습니다.
시계 알람이 울리지 않은 것이고,
보아하니 알람시간이 오전 04:30 이 아니고 오후 04:30 이었던 것입니다.
지금껏 120회 이상을 대회에 참가 했지만 이런 일은 처음....
어쩌다 이런일이....
만약 대절버스 타고 가는 지방대회였다면??????
후유................
하는 수 없이 서울숲으로 직행하여 8시쯤에 도착 현수막을 걸고 있는데,
까만 양복차림에 손에는 무전기를 든 아저씨가 다가와 현수막을 걸지 말라내요. 이벤트회사 직원인듯....
이곳은 공원이라 현수막을 걸 수 없다며....
세상에 10년간이나 마라톤대회에 다녀 봤지만 현수막 걸지 말래는 일은 처음이다
니까 자기들도 어쩔 수 없다며,
공원관리사무소에가서 허가를 받든지 아니면 걸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는 수 없이 관리사무소에 갔드니 처음엔 막무가네로 안된다고 하여,
전 여차저차 이러쿵저러쿵 해서 어쩌구저쩌구 해서 결국 허락을 받고 걸긴 걸었죠.
그런데 또 시간이 한 20분쯤 지났을까?
또다른 공원관리소 직원이 와서 당장 철거 하라며 난리불루스를 치네요.
전 또 여차저차 이러쿵저러쿵 해서 어쩌구저쩌구 해서
대회 종료 시간인 1시까지 철거 하는 조건으로 간신히 시비를 종료합니다.
와 ,,,,,,힘들다...
그런데 또 한번 사고가 발생,,,
현수막을 조금 높게 달려고 철제 칸막이제를 사다리 삼아 나무에 기대어 올라가다가
나무 밑 바닥이 미끄러운 프라스틱이라 쭈우우우욱 하고 미끄러질 수밖에....
순간 오른발이 철제물에 깔리고 왼발에 내체중이 실리고...아이고 아파라...
손에는 가시가 박히고
무릎도, 발목도, 팔굼치도 아프고...손목은 까지고 피가 삐죽...
집에 와서 신발을 벗으니 발등이 퉁퉁 붇고 시프렇게 멍이 잡히고 중앙부엔 피까지 삐쭉 묻어 있네요....
어쨋거나 저쨋거나 임종석형님의 전설을 이룬 100회완주를 축하드립니다.
1.서울숲의 현수막

2.축....임종석님 100회완주

3.축....임종석님 100회완주

4.축....임종석님 100회완주

5.축....임종석님 100회완주

6.축....임종석님 100회완주

7.사실은 이것이 진짜...

8.사실은 이것이 진짜...

9.오늘은 내가 왕!!!!!!!!!!!

10.오늘은 내가 왕!!!!!!!!!!!

11.건배....그런데 후레쉬가 ㅋㅋㅋ

12.건배....그런데 후레쉬가 ㅋㅋㅋ

13.서울시청마라톤클럽에서 100회완주기념패를....

14.서울시청마라톤클럽에서 100회완주기념패를....

15.서울시청마라톤클럽

16.서울시청마라톤클럽

17.서울시청마라톤클럽

18.서울시청마라톤클럽

일많은 하루였습니다.
어젯밤 12시나 되어서 집에 들어와 1시쯤에 전자 시계 알람을 04:30 에 마추고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일어나 아침 먹고 뚝섬 서울숲 가서 현수막 걸고 시청으로 이동 하여 준비하고 출발하려면.......
하지만 이게 왠일...아침에 눈을 뜨니....
왕,,, 시간은 07:06...................오늘 대회 출발이 08:00 인데,,,
이크.....모든게 황!!! 이 되버렸습니다.
시계 알람이 울리지 않은 것이고,
보아하니 알람시간이 오전 04:30 이 아니고 오후 04:30 이었던 것입니다.
지금껏 120회 이상을 대회에 참가 했지만 이런 일은 처음....
어쩌다 이런일이....
만약 대절버스 타고 가는 지방대회였다면??????
후유................
하는 수 없이 서울숲으로 직행하여 8시쯤에 도착 현수막을 걸고 있는데,
까만 양복차림에 손에는 무전기를 든 아저씨가 다가와 현수막을 걸지 말라내요. 이벤트회사 직원인듯....
이곳은 공원이라 현수막을 걸 수 없다며....
세상에 10년간이나 마라톤대회에 다녀 봤지만 현수막 걸지 말래는 일은 처음이다
니까 자기들도 어쩔 수 없다며,
공원관리사무소에가서 허가를 받든지 아니면 걸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하는 수 없이 관리사무소에 갔드니 처음엔 막무가네로 안된다고 하여,
전 여차저차 이러쿵저러쿵 해서 어쩌구저쩌구 해서 결국 허락을 받고 걸긴 걸었죠.
그런데 또 시간이 한 20분쯤 지났을까?
또다른 공원관리소 직원이 와서 당장 철거 하라며 난리불루스를 치네요.
전 또 여차저차 이러쿵저러쿵 해서 어쩌구저쩌구 해서
대회 종료 시간인 1시까지 철거 하는 조건으로 간신히 시비를 종료합니다.
와 ,,,,,,힘들다...
그런데 또 한번 사고가 발생,,,
현수막을 조금 높게 달려고 철제 칸막이제를 사다리 삼아 나무에 기대어 올라가다가
나무 밑 바닥이 미끄러운 프라스틱이라 쭈우우우욱 하고 미끄러질 수밖에....
순간 오른발이 철제물에 깔리고 왼발에 내체중이 실리고...아이고 아파라...
손에는 가시가 박히고
무릎도, 발목도, 팔굼치도 아프고...손목은 까지고 피가 삐죽...
집에 와서 신발을 벗으니 발등이 퉁퉁 붇고 시프렇게 멍이 잡히고 중앙부엔 피까지 삐쭉 묻어 있네요....
어쨋거나 저쨋거나 임종석형님의 전설을 이룬 100회완주를 축하드립니다.
1.서울숲의 현수막
2.축....임종석님 100회완주
3.축....임종석님 100회완주
4.축....임종석님 100회완주
5.축....임종석님 100회완주
6.축....임종석님 100회완주
7.사실은 이것이 진짜...
8.사실은 이것이 진짜...
9.오늘은 내가 왕!!!!!!!!!!!
10.오늘은 내가 왕!!!!!!!!!!!
11.건배....그런데 후레쉬가 ㅋㅋㅋ
12.건배....그런데 후레쉬가 ㅋㅋㅋ
13.서울시청마라톤클럽에서 100회완주기념패를....
14.서울시청마라톤클럽에서 100회완주기념패를....
15.서울시청마라톤클럽
16.서울시청마라톤클럽
17.서울시청마라톤클럽
18.서울시청마라톤클럽
댓글목록
박청우님의 댓글
박청우 작성일
임꺽정후손 임종석님!
100회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여주 남한강변에 홀려 여주에서 달리느라
감격의 순간을 같이 못했습니다. 거친 야생마의 모습을 주로에서 계속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김무조님의 댓글
김무조 작성일
임종석님 100회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침에 서울광장에서 출발할 때는 축하연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너무 늦게 완주한데다 감기증세가 악화되어 참가하지 못하여 대단히 죄송합니다.
거듭 축하드립니다.
정순례님의 댓글
정순례 작성일
임종석님! 100회완주를 진심으로 왕!축하드립니다.
통일로를 달리다보니 함께못함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행복하게 즐런하십시오.
임종석님...힘! 100회...힘!!!
주완수님의 댓글
주완수 작성일
임종석 선배님!!
대단하십니다.
100회 완주 위업 달성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함께 자리하지 못해 죄송하고
춘천에서 뵙지요
임종석 선배님 화이티~~~~~~~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