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꺽정표 묘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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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4건 조회 2,242회 작성일 08-10-06 01:31본문
성만 임씨일 뿐 외모는오히려 우당탕 박청우님이 임꺽정 스탈인디...
하여간에 이 55 동갑네가 곡성 심청 섬진강에서 자기는 벌써 반환점 돌아
나오며, 이제 겨우 반환점을 향해 죽을 기를 쓰고 있는 황모에게 정체 불명의
음료(?)를 권하시는 것이 아닌가? 얼핏 보아하니 막걸리에 틀림없었다.
아항 자칭 임꺽정답게 탁배기도 차고 다니며 한잔씩 걸치시는구나...
역시 천하 호걸다운 풍류로다...절정 고수급의 주력에다가 산천경개를
흥얼거리며 자연속에 노니는 모습이 아니신가? 속으로 감탄을 하면서도
막걸리 마시고 얼큰히 취해 달릴 자신은 없어 극구 사양하였는디...알고
보니 그거이 막걸리가 아니고 스태미너 만점의 오묘한 비법수란게 아닌가?
뭐 녹차 비슷한 성분에다가 사나이 양기를 북돋우는 영약을 첨가하였다는데
아뿔싸 그거 마셨으면 5분 단축은 틀림없었을걸 후회막급이다. 그랬다면
저 정총장 코를 아주 납작하게 누르고 헤게모니를 잡을수 있었을 것을...지난 일
곰씹은들 무엇하리...버스에서 전수해 주신 캐캥(?) 운동이나 해 봐야지...
동구멍 조이고 배곱 들이밀고...허걱...!!!
댓글목록
임종석님의 댓글
임종석 작성일
오예 ~! 콧털님니신가요?
누구는 가고 누구는 남아 이시간에야: 오늘 마무리 "100회 홈피"에
들어와 봅니다
일일히 말씀하야 무삼하리요만은
엊그제 추억일랑이 "곡성마라톤대회"에서 만나뵈온분들
특히 새벽2시반에 출발하면서 누구하나도
일일히 뭐라고 말쌈을 안해도 우리 선,후배님 한마음으로
함께 가는 마라톤여정....
곡성 섬진강에 나름대로 마음 추스리며
하나같이 모두가 한마음 이고나 한것을 다시한번 느껴 봤네요
역시나 대회장 분위기 누가 뭐라해도
"1000회 유니폼을 입고" 계신 우리 팀을 아울러
호흡도 함께 해봤고요
특히 남도쪽에
조춘보님, 손종인님, 넘..뒤는 모습네 지야 여자부 4위 울산 모모님하고
즐런도해봤지만 우리 콧털님이 새샘을 하내요
그래도 언제고
함께있어서 좋은 "이재복님" 기록 츄카 츄카" 하고여!!!
항상 뿌럽는 차상원+ 정순례님" 우리에 표상" 화이팅"''
곡성마라톤에 또 하나에 추억... 마라톤 환상에 코스 따봉입니다
오늘 이시간 아듀 하옵고
지를 아시는분들 "하이서울 말아톤 대회"에서
기다립니다.....
축하해 주시면 고맙고요
늦게나마 뒷풀이 장소 확정하고
인사올립니더
마니마니 참석해주시면 고맙고요
우선은 "성수동 176-2 마포갈비"입니다
상세사항은 "정현준" 총무님, "정미영 청장님"통해서
상세 약도와 함께 공지 할께요
늦은시간이나마
우리 홈피에 클릭해주시는 "100회 회원님들을" 위해
답글 올립니다.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임종석 어록...<난 그리 생각않는디 자기헌티 난 찬물 신센가봐...>
이거이 남정네 사이에 주고 받을 야그요...? 허 참 내...!!!
난생 처음 받아보는 임꺽정표 사랑 고백에 정신이 오락가락허네유...
암튼...난 그리 생각 않는디 공무원 맞쏘...? 공무원이람 겉보기에도 말쑥하고
실수 없고 뒷처리 깔끔하며 모르쇠로 책임 회피하는데 선수들 아니오...?
근디 꺽정씬 아닌거 같소...글구 짧은글 하나에 웬 오탈짜가 그리 많쏘...?
그것도 정리정돈 없이 마구 주절대시는(?) 바람에 이거 원 남대문 떨이 난장도
아니구서리 뭔 야근지 정신이 하나도 없쏘...하지만 꺽정씰 믿기는 하오...
남 해칠 사람은 절때 아니구서리... 있는그대로의 순수 자연산에 소탈 담백한
싸나이란 것을...100회 돌파를 미리 축하드리옵고 하이서울에서 뵙시다...!!!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콧셤성님(((힘)))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고마버유...임규섭님은 마라톤의 정신적 지주...
늘 격려해 주심에 반갑고요...
기대한 바대로 조금씩이나마 당기고 있슴다...
임규섭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