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조용해서 한 말씀 드립니다. > 자유게시판 new~

이런 큰 착오 실수가 있었네요.
엊그제 섬진강에서도 김제얘긴 했지만, 박용각씨 자기 얘기 표현잘 안하는 터라
저희들도 그만 놓쳤습니다.
200회완주 거듭 축하하고.
사업 번창하길 빕니다.

항상,  세심한  관심으로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용각님과  수차례  의논한  바있는  일입니다.

실은  박용각님은  실제  200회완주는  이미  오래전에  하셨고,
본인께서  나름대로  메모한 것을  받아야  누락된  부분을
정확히  등록시키기  위함을  박용각님과  평소  오갔는  실체입니다.

김재대회  이틀전에도  그 메모지  꼭  가까운  회원님께  전달해달라고  부탁했건만,
이루지지  않고  오늘까지  왔습니다.

박용각님은  인터넷도  잘  열지도  않지만,
대회출전자체가  즉시  초대형식으로  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사무국  기록이  공식적으로  공지되지  않으므로,
기록등재에  이런  차질이  생겼습니다.

출전메모지(7~8회정도)입수되는대로  즉시,
정확히  파악하여,  1회라도  놓침없이  등재  후에,
안내하겠습니다.

이사실은  박용각님께서  더  잘알고,  또한  스스로
사양하는  입장이라서,  저만  재촉해고  박용각님은  여유만만하십니다.

이상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섬진강 대회에서 만난 박용각님과 나눈 대화에 의하면...
님은 이미 210회 마저 돌파하셨으나...뭔가에 구애받기 꺼리시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미 100회를 넘었으면 그만이지 횟수가
더 이상 무슨 의미가 있느냐? 마치 도인과도 같은 선문답을 던지시는

모습을 보고...마라톤의 세계란 참으로 그윽한 것이다. 단지
어떤 숫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경계가 존재하는 것이다는 생각이 들었

습니다. 따라서 본인으로서는 어떤 기념식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는 것같고...단지 요란스럽지 않게 혹 기념이 될만한 간단하면서

의미있을 법한 가벼운 선물 정도를 남겨 드리는 것이 좋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클럽의 전례나 전후 사정을 모르는 단지 제 개인의 의견입니다만... 

예!  저희    또한  200회기념패  제작시,
누락분없이  정확히  기록하고저하는  의지이므로, 
 박용각님의  전후가    정리되는대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이기회에,  가까운  회원님들께서  인터넷을
하지  않는  회원님들께  홍보하여,
클럽소식이나,    연중행사  및  지정대회,  특별사항, 기록관리.. 등등을,
유선이나  만남시  전해주실  배려을  아울러  부탁드립니다.

100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