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남 훈련공지 > 자유게시판 new~

안되겠다!!    여태까지  설렁설렁한  훈련은  이젠  안녕!!!

집중하여  효율적으로  훈련하여  정식  도전장걸어오면,
최소한  5분이상  접어주는  배려로  배팅해야지... ㅎㅎ  (비장한  각오)

훈련이사님!    이번주부터  훈련후  주님시간은  중마전까지
생략하도록    건의합니다.  ^^

그캬면,  가을밤이  허허로와  진다구요??? ^^

100회!  힘!

에고 미모에, 매운 말솜씨, 살림솜씨에, 착한 맘씨까지...
5분 접어 주심에 감격의 눈물로 받들고자  하옵니다.


홍석배 이사님... 정총장님, 개인 특훈으로 강력 단련시켜
주는 건 아니시겠지요...???


글잖아야 안심하고 정식 도전장을 화살촉에 꼽아 정총장댁
문설주에 날려 보내 드릴수가 있을거 같은데...


정총장님 이왕 말 난 김에...경주 동아, 춘마, 중앙 서울 삼
판양승으로 우열을 가리도록 하시지요...


혹시 셋 다 참가신청 하셨겠지요? 슬그머니 캥기심  5분 말미
지금 취소하셔도  괜찮고요...


나머지 조건은 정총장님께 일임합니다.

뭐던,  기필코,  환영합니다!!

팬들께(?)  맡기죠!! ^^

우와!  드디어 맞붙네
역시 콧털형과 정총장님 화끈하네
회원들을 위해서 삼판까징

누굴편들지...
에라모르겠다 누가이기든

콧털형 힘~~~~  총장님 힘~~~~

100회 힘~~~~~~~~~~~~~~~~

메이저대회 삼판양승 의 멋진 대결이 기대 됩니다,
태식성님...콧털 말고?코밑숌이 어떯까요??...

임규섭님 맞습니다...


콧털은 콧속에서 공기를 걸러주기도 하지만 때로 비죽히 나와
보는 사람을 이크 불쾌하게 만들기도 하는 거고요...


콧셤은 코 밑에 젊잖하게 품위와 격조를 뽐내며 앉은 존재이니
이를 혼동하시는 우당탕  박청우님... 탁배기 한잔하며


차분히 일러 드려야겠지요...?

콧털 님과 사무총장 님의 한판 승부, 스릴 있겠네요.
근데, 우리 콧털 님, 너무 성급히 도전하는게 아닌지요? 우리 사무 총장님 화 나면 아무도 못 말릴텐데.....

어쨓든 우리 100회에 화끈한 분위기를 마련하신 두 분께 큰 박수를 보냅니다. 콧털이 이기면 어떻고, 사무총장이 이기면 어떠리......,
어느 분이던지 이긴 분이 가만히 안 있을텐데......
구경꾼은 그 분의 얼굴만 처다보기만 해도 배가 부를테고(나 혼자 생각)

기대됩니다. 승리의 그날 까지 두 분 힘!!!!!

무언형님 충고에 감사드립니다...
글잖아도 슬슬 총장님 결기와 위세가 두렵게 느껴집니다...


만에 하나 제가 이길라치면...앞으로 쭈욱 눈칫밥 신세가 될 터이고...
지면...못난 싸나이의 멍에를 홀로 써야 되지 않겠습니까...?..으윽 진퇴양난...


하지만 한번 빼어 버린 칼, 무라도 자르고 두부라도 가르지않고  일없이
칼집에 도로 넣을 수는 없는법...더욱이 총장님이 흔쾌히 응하신 바에야...


어찌 촌보라도 물러 설 수 있겠습니까...? 승자에게는 대범한 아량과 포용이...
패자에게는 깨끗한 승복의 미덕이 있을 뿐입니다...(위로주 한잔도...?)


또한  이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개인적인 발전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면
진정한 윈윈 게임이 되리라는 확실한 믿음도 있답니다...(꾸벅)  감사...

정총장님!!
혹시라도 그럴리는 없겠지만
경주동아와 춘마에서 비등비등하여
중앙에서 접전을 하고 있다면
후반에 아놀드 흑기사를 불려주심시요..
제가 30분에 골인하고서 누님 마중나가
수호천사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힘!!!

성질은  제가  더  급한것  같아요! ㅎ
몇번  황태식님을  후반에  추월했다고,
감히  5분씩이나  인심쓰고..  ㅉㅉ

그러나,  남아일언  중천금  뿐만  아니라,  이기회  산수갑산이  변해도,
여아일언  중천금도  보여주자  싶어, 

대전은  그대로입니다!!!

그래서,  전  오늘부터  헬스  밀에서  1시간  놀기로  했습니다.
11/1 일까지  저녁 8시 부터  제  전화  불통입니다.  ㅎㅎ

잠시,  신경써여  황태식님을  데이타를  면밀히  분석해보니,
아뿔싸!  최고기록  15분  51초가  저보다  빠르지만  2002.  9.29일 적
상황이니,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  이야기..ㅎㅎ

최근(2006년~ ) 3년간  풀완주가  105번 이고,  입문은  2001.3.18  (4시간1분32초)
저는 (2006년~)  지금까지  109번이고  입문은 2002.3.3 (4시간 5분13초)...

진  빠진  껍데기  대결...  (죄송ㅋㅋ..)


제가  여자  란  걸  말고는  거의  쌍벽을  이루는  적수가  아닙니까??
문득,  황태식님께서  평소  저의  실력을  훤히  알고서,
미끼를  던진게  아닐까  싶네요.

그러나,  행여  중마까지  간다면  230 찍고  회복주로  마중나오는
우리의  호프!!  아놀드와  감동의  피니쉬라인을....^^


100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