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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그리고 ABBA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윤희 댓글 1건 조회 2,139회 작성일 08-09-09 11:49

본문

.05 금요일 밤에
간만에 아내랑 영화관엘 갔습니다. 약속을 했던지라 그냥 "맘마미아"를 보기 위해서죠...

72년부터 약 10여년 전세계적으로 북유럽풍의 팝송을 유행시켰던 ABBA의 노래를 뮤지컬로
이번에는 영화로 만든 것이죠...
그런데 화면이 나오고 조금지나자 어디서 많이 본 배경이 나오더라 이말씀입니다.

소름끼치도록 깨끗하고 투명한 에메랄드 바닷가. 맑고 짓푸른 하늘, 하얀색 벽돌...진한 코발트색 지붕, 대리석,화산암으로 이루어진 건물...
넉넉하고 여유있는 그리스 특유의 (스파르타슬론 주로에서 만날 수 있는)할아버지 모습들... 멀리 보이는 올리브 나무.. ..

아내에게 속삭입니다.
저거 그리스같은데.. 내가 경험한 그리스같아....
맞습니다. 그리스였습니다. 영화를 모두 그리스에서 촬영했다고 그러데요.

벌써 몸과 마음은 그 옛날 ABBA가 부르는 노래에 실려 7080으로 돌아갑니다.
한 동안 황홀하고 짜릿한 흥분속에서 정신없이 감상하다가 정신이 돌아왔을때는 벌써 2시간이 훌쩍 흐른 다음이었죠...

Dancing queen
Knowing me knowing you
Take s chane on me
Mamma mia
I have a dream
Super trouper
Money money money
SOS
Chiquitita
Gimme gimme gimme
Waterloo
Thankyou for the music

대충 이런 노래들이 머리속에 떠오릅니다.
신나는 노래들으며 영화보며 머릿속에서는 스파르타슬론 주로를 열심히 달리고 있었지요...

강력추천합니다.
사랑하는 아내랑, 신랑이랑 다정하게 손잡고 '맘마미아 ' 영화보러 가셔요...
잠시만이라도 세상사의 온갖 시름을 훌훌털고 짜릿한 시간을 즐겨보세요...

보지않으면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막급

간만에 아내의 손을 꼭 잡아준
Muscle guy
이윤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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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채봉님의 댓글

정채봉 작성일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철원대회 힘든 래이스였는데..
동반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학문으로도 동반자가 되어 빠른 시일내 완주하시고 박사학위 취득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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