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200회 완주를 맞이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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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채규엽 댓글 34건 조회 2,462회 작성일 08-08-25 09:39본문
마라톤 100회 완주 여수대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세월은 흘러서 제가 마라톤
200회 완주를 하게되어 이 글을 쓰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예기치 아니하였던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지만 지난 8월 24일 가리왕산 대회에서
199회를 완주하게 되어 8월31일 머라톤 200회 완주대회를 김창열 원장님이 운영하는 한국자생식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오대산 100회 마라톤 대회에서 실현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자생식물원은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와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살수잇는
지혜를 배우는 교육의 장소로서 우리의 자생식물이 와국의 어느꽃보다 소중한다는것을 일깨워주는 소중한 장소에서 마라톤 100회 이상을 완주한 마라톤 메니아 여러분들과 함께 금번 행사를 갖데 된것을 무한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이루고자 했던 일이 반드시 계획대로 되지 아니한 것 같습니다 이번 과정을 통하여 제 자신도 모든일에 대하여 좀 더 겸허하게 대처해야 한것을 일깨워주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살면서 당신은 결과를 중시하는가 과정을 중시하는가 만약 결과를 중시한다면
완성에 도달하지 못한 미완성적인것인 부정적으로 평가될것이고 실패하든
성공하든 이루어 내고자 하는 과정자체를 소중하게 여긴다면 완성과 미완성의
구분 자체가 더 이상의 의미가 없는 일일 것입니다
200회 마라톤 완주의 끝머리에서 생각해봅니다 200회 완주라는 욋수의 목표는
세월과 함께 이루어 지는 시점에 도달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와 함께 기록도
향상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목표했던 것을 이루지 못햇다
하드라도 이루어 보고자 노력했던 그 시간만으로 삶은 지극히 소중하고
아룸다운 것이 아닐까요 그건 미완의 삶이 살이가는데 매혹적이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희로애락의 인고역정은 아무도 대신할수 없슬것입니다 자기형 편과 능력에
맞춰서 적정한 페이스로 점진적이고 지속적으로 삶의 지고한 모습을
가꿔어 나가는 것이야 말로 우리가 추구하는 삶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천애의 비경을 간직하고 수려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청정
지역인 오대산중턱 한국자생식물원에서 금번 마라톤 200회 완주를 회원님들과 함께 하게 되어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하늘이 맺어준 것이지만 그 만남과 인연을 만들어 가는
것은 인간의 몱으로 회원님들과 만남의 인연을 결코 잊지 아니할것입니다
그간 회원님들의 격려와 배려가 있었기에 기록에 연연하지 아니하고 포기하지
아니하고 끝까지 달려온 결과가 오늘의 200회 완주 까지 왔다고 생각합니다
원하는자 할 수 있으면 할 줄알면 한다 그러나 그 결과는 어떨지 몰라도 나의
인생지침이기도 합니다
쇼펜하우어가 삶은 꿈과 멀어질수록 지루하고 똑같은 일상의 반복으로 전락하고
만다고 하였습니다 흔히 세월은 주름살을 남긴다고 하지만 열정과 이상을 상실
하면 영혼의 주름이 생긴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고 이병철 회장님의 좌우명은 " 행하는자 이루고 가는 자 닿는다 " 라고 하였습니다 오는 저는 새로운 삶의 출발선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노력하능 인간는 구제받을수 있다 라고 하는것이 괴테의 주장입니다
괴테가 60년에 걸쳐서 완성한 작품 " 파우스트 "의 기본 주제라고 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인간의 노력은 어떤 유형이든 구제 받을수 있다는것이
역사의 암시인 같습니다
끝없이 꿈꾸고 그것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자만이 자만이 인생에서
행복을 지키는 인생이 아닐까요
이제 새로움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초심을 잊지아니하고 새 출발의
첫걸음을 내딛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주로에서 계속 회원님들과 만남을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2008년 8 월 25일
채 규 엽 올림
댓글목록
김무조님의 댓글
김무조 작성일온갖 고통을 이겨내시고 200회 완주를 달성하시는 채규엽님의 인간승리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오대산에서 그 기쁨을 함께 하겠습니다.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구엽형님의 글을 읽으니 200회 완주의 집념으로 규엽형님의 뜯한 모든것을
이루시도 행복하시고 복되신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처집니다.
규엽형님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시고 즐달하시어 300~400~500도 이루십시요.
김무언님의 댓글
김무언 작성일
기록에 연연하지 아니하고 포기하지아니하고 끝까지 달려온 결과 어언 200회가 되었음을 왕 축하드리며, 의미있는 200회에 동참하지 못해 대단히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더 200회 완주 축하드립니다. 채 규엽 님 힘!!!!!
김광현님의 댓글
김광현 작성일
채규엽형님의 200회완주, 욕심내지 않고 부상없이 성실하게 자기관리하여
이룬 것이라 더욱 값지게 보이기에 부러움 까지 얹어 축하드립니다.
이제 300회를 향한 여정에도 여유만만한 모습, 주로에서 계속 보여주실꺼죠?
박상대님의 댓글
박상대 작성일채규엽회원님의 200회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그동안 불굴의 의지를 존경스럽게 생각하면서 오대산에서 함께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祝 200화 완주.
이상규님의 댓글
이상규 작성일
선배님의 200회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즐런이 계속되시길
바랍니다.저 또한 선배님을 거울 삼아 서두르지 않고 뒤를 꾸준히 따르겠습니다.
박청우님의 댓글
박청우 작성일
선배님의 200회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한가운데 300회, 500회, 1,000회 쭈욱 이어가시길......
홍문성님의 댓글
홍문성 작성일
기록에 연연하시지 않고 꾸준히
운동하시는 형님모습 부럽습니다.
200회를 축하드립니다
전순영님의 댓글
전순영 작성일
채규엽님의 풀코스 200회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비록 몸은 야전에 있으나 오랜 친우에 대한 정리는
예전 그대로입니다.
계속 펀-런 하십시오.
100회 힘.
양성익님의 댓글
양성익 작성일
꾸준한 자세로 200회여정을 맞이하는 형님모습이 참 부럽습니다.
앞으로도 지금 열정만큼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100회공원에서 행사라 더 큰 보람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이광택님의 댓글
이광택 작성일
묵묵히 달린 200회...
말없이 조용히 이룬 200번...
채규엽님 축하드립니다.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채규엽님의 200회완주 존경의 마음담아
큰축하드립니다.
주로에서 동고동락으로 교차했던 200회의 완주는
만감이 교차되는 감회로 새로운 출발을 하시겠다는
말씀에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 가리왕산대회후 상경시 베풀어 주신 오찬에도,
큰감사드리며, 부디 초심의 마음베여있는 마라톤여정이,
선배님께서 내딛는 걸음걸음마다 행복과 건강의 힘찬 행진이 되도록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왕축하드립니다!!!!
채규엽선배님! 힘!
박세현님의 댓글
박세현 작성일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200회!
우뚝스런 영광의 금자탑이
영원히 지속되기를 바램입니다.
규엽형님..
힘!
이용복님의 댓글
이용복 작성일
여수대회에서 100회 기념한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0회라니 감탄과 함께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 100회여수 대회에서 석화(굴) 삶은것을 아주 맛있게 먹은것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건강하십시요,
정용태님의 댓글
정용태 작성일
100회 ! 하시고 200회 ! ! 축하드립니다
계속 건강, 발전 하시고 즐거웁게 사시길 기원합니다.
신두식님의 댓글
신두식 작성일
선배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달리기 계속되시길 바랍니다
이경두님의 댓글
이경두 작성일
200회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건강하고 즐거운 달리기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채규엽님 힘!!!
문광신님의 댓글
문광신 작성일
채규엽선배님! 200회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무나 할수 없는 위업을 달성하셨습니다.
이젠 조금씩 뛰시고 다른 취미활동도 하시면서 인생을
즐기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채규엽 형님! 화이팅!!!!
김영수님의 댓글
김영수 작성일
200회를 맞게 되는 채선배님의 결실을 축하드립니다.
기록에 관계없이 꾸준히 본인 페이스대로 달리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앞으로도 300, 400회를 기대해 봅니다.
신정묵님의 댓글
신정묵 작성일
200회 완주 정말 대단하십니다
채선배님 우선 왕추카 드리며 즐런하시고 건강하세요
완주대회장에 참석치 못하여 지면으로나마 인사 드립니다
100회 히~~~임!!!
정순례님의 댓글
정순례 작성일200회 맞이하심을 왕~축하드립니다...항상 즐런하세요.100회.힘!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불굴의 의지와 인내로 이루어 내신
200회 완주를 미리 축하드립니다.
아름다운 오대산에서 축하드릴께요.. 힘!!
김영준님의 댓글
김영준 작성일
채규엽 선배님의 200회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300~~~500회 쭈우욱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채규엽 님 힘ㅁㅁㅁㅁㅁ
전용구님의 댓글
전용구 작성일
채규엽사장님의 200회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건강하시고 즐거운 달리기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하시는 일도 잘 이루시고 행복하세요.
채사장님 화이팅!!!
전경일님의 댓글
전경일 작성일
존경합니다.
제가슴이 찌리합니다.
김정환님의 댓글
김정환 작성일
형님!
200회 완주 왕축하 드립니다.
계속 즐달하시길,기원합니다
노영기님의 댓글
노영기 작성일
와 우^^ 위업을 축하 드립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채칙질 하시는 그 열정을 존경합니다.
더욱더 건겅하시고 아울러 사업의 번창도 기원 드립니다. 힘!!!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
썹쓰리보다 더 위대한 기록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부상없이 새로운 기록에 도전하시길
바랍니다.
축하드립니다~~~
이용수님의 댓글
이용수 작성일규엽형님의 200회완주는 형님개인의 의지와노력에앞서 온가족의축복속에 찼아온영광이지요!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게 즐런하시고 행복하십시요 규업형님!!!힘~~~ 100회!!!~~~힘~~~200회 ~~~300회~~~400회~~~500회~~~계속힘이요!!!
장재근님의 댓글
장재근 작성일
채규엽 선배님의 200회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며 300~~~500회 쭈우욱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채숙자님의 댓글
채숙자 작성일
200회 완주를 축하드리며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더욱 밀고 나가세요
200회 완주를 할 수 있다는 것은 가족의 힘이 크리라 봅니다. 언제나 가족을 잊지말고 생각하면서 가족이 있으므로 내가 있다는 마음을 갖고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감사와 행복을 안겨주세요
감사의 표시를 해보세요 나도 행복 받는 이도 행복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됩니다.
신동민님의 댓글
신동민 작성일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회 완주라는 그 기나긴 시간 만큼 소중한 추억으로 자리하시길 바랍니다.
이병모님의 댓글
이병모 작성일
200회 완주 진심의로 축하드립니다.
저에게는 꿈만같은200회 정말부럽고 기쁨니다.
줄거운 자리에 함께 참석못해 정말죄송합니다.
이윤희님의 댓글
이윤희 작성일
채규엽 형님의 꾸준함과 용맹정진에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앞으로도 다치지 마시고 즐겁게 달리시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