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고,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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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경일 댓글 1건 조회 2,124회 작성일 08-08-18 11:50본문
지난 8월12일 오후에 장인을 갑자기 여의고 황망간에
큰일을 치루다 보니 예의와 법도에 어긋나는 일이 많았습니다.
장인은 73세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작금의 평균연령으로 보면 아쉬움이 남는 연세이십니다.
3개월 전부터 폐암말기 진단을받고 잦은 입원과 퇴원의 반복이셨지만
임종하시기 하루전까지 또렷한 의식을 모셨기에
아직도 돌아가심이 실감이 나지를 않고 있습니다.
16일에 삼우제를 지내고, 17일부터 49제 입제를 했습니다.
육신은 안계시지만 처가에서 다니는 절에 법신을 모시고
좋은 곳에 좋은 몸으로 다시 나시기를 기원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회원님 전화, 문자로 위로의 말씀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차후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만
우선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전경일-
큰일을 치루다 보니 예의와 법도에 어긋나는 일이 많았습니다.
장인은 73세에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작금의 평균연령으로 보면 아쉬움이 남는 연세이십니다.
3개월 전부터 폐암말기 진단을받고 잦은 입원과 퇴원의 반복이셨지만
임종하시기 하루전까지 또렷한 의식을 모셨기에
아직도 돌아가심이 실감이 나지를 않고 있습니다.
16일에 삼우제를 지내고, 17일부터 49제 입제를 했습니다.
육신은 안계시지만 처가에서 다니는 절에 법신을 모시고
좋은 곳에 좋은 몸으로 다시 나시기를 기원 드리고 있습니다.
많은 회원님 전화, 문자로 위로의 말씀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차후 찾아뵙고 인사 드리겠습니다만
우선 지면을 통해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전경일-
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당연히 찾아뵙고 조문드려야 마땅한데,
그렇치 못함을 너그러이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요즈음 현실적으로 장인장모님의 각별한 공경은
화목한 가정의 표본이기도 합니다.
큰일 치루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후일 주로에서 뵙겠습니다.
전경일님! 힘!
100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