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산종주 알바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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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원 댓글 2건 조회 2,224회 작성일 08-06-18 12:10본문
5산종주 두번다시 안 한다 그래도 산에는 자신 있다고 했는데 장난이 아니더군요
04시출발 다람쥐 공원 04:40분 수락산05:53분 회룡역06:58분 라면 하나에 계란 풀고 김밥 두줄먹고 회룡골에서 덕규형 보고 감사 감사 하고 사패산08:10분 통과후 남들이 안가는 신선대09시 도착 사진찍고 우이암에 오니 건주동생 보니 넘 반가워 얼싸 안고 반가반가 하고 가던길 바삐 가니 이거 왠 알바생들이 줄지어 오네 그래 누군지 말은 못하고 꼬시다 공짜가 어디 있다고 샛길로 가 하고 가다 졸지에 내가 알바생이 되었으니 ~앞사람 따라가다 무수골로 직행해 죄받아 고생고생 45분빽 하니 힘도없고 기진맥진 우이동 도착11:15콩국수 억지로 묵고 도선사12시 도착 켄맥주 하나로 목축이니 영숙씨가 혼자네 서방님 버리고 나랑 같이 가자내.위문에 오니12:50분 남들 안가는 백운대를 꼭 간다고 했는데 알바로 버린시간 때문에 뒤돌아 대동문13:35대남문13:57의상봉15시 문성이 형한데 옆지기 잘있다고 전화통화 하고 골인하니 15:40분 우리 님들은 어디 있는지 아무리 눈여겨 봐도 보이지 않고 막걸리 한잔 못하고 20:45눈감고 감은눈 뜨니 아침이내. 인자 이런것 하지마이소 넘 힘들다.
04시출발 다람쥐 공원 04:40분 수락산05:53분 회룡역06:58분 라면 하나에 계란 풀고 김밥 두줄먹고 회룡골에서 덕규형 보고 감사 감사 하고 사패산08:10분 통과후 남들이 안가는 신선대09시 도착 사진찍고 우이암에 오니 건주동생 보니 넘 반가워 얼싸 안고 반가반가 하고 가던길 바삐 가니 이거 왠 알바생들이 줄지어 오네 그래 누군지 말은 못하고 꼬시다 공짜가 어디 있다고 샛길로 가 하고 가다 졸지에 내가 알바생이 되었으니 ~앞사람 따라가다 무수골로 직행해 죄받아 고생고생 45분빽 하니 힘도없고 기진맥진 우이동 도착11:15콩국수 억지로 묵고 도선사12시 도착 켄맥주 하나로 목축이니 영숙씨가 혼자네 서방님 버리고 나랑 같이 가자내.위문에 오니12:50분 남들 안가는 백운대를 꼭 간다고 했는데 알바로 버린시간 때문에 뒤돌아 대동문13:35대남문13:57의상봉15시 문성이 형한데 옆지기 잘있다고 전화통화 하고 골인하니 15:40분 우리 님들은 어디 있는지 아무리 눈여겨 봐도 보이지 않고 막걸리 한잔 못하고 20:45눈감고 감은눈 뜨니 아침이내. 인자 이런것 하지마이소 넘 힘들다.
댓글목록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그토록 힘들었던 분이 숨도 안쉬고 글 쓰시네요? ^^ ㅋㅋ..
완주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무경험자는 선망의 대상이겠죠?
언제 경기 아닌 편안한 종주를 느긋이 한번 더 해보세요.
아름다운 산세가 쏙쏙 들어와 힘든 그날을 뿌듯하게 해줄거예요.
얼른 피로 회복하세요!!!
김상원님! 힘!
박인철님의 댓글
박인철 작성일
원래 알바를 하면 돈이 생기든 또 다른 뭐가 생겨서 기분이 좋아야 되는디~~~
알바를 하고도 기분이 영 꿀꿀한게 5산종주의 알바인가 봅니다,,
저도 우이암에서 알바 쪼끔했다고 억시로 꿀꿀했은께요~~~~ㅋㅋㅋㅋ
아무리 가도 안보이시길래 날라 가셨는데 알았더만,,,
하여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 함 더해봅시데이~~~~~
김상원성님 힘ㅁ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