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날 마라톤(6.1) 기록 확인 바랍니다.. > 자유게시판 new~

신입회원 최윤성님의 기록이 누락된 것 같습니다.
최윤성:3:51'45"

내가 왜 그분의 기록에 관심이 있느냐 하면...
나이도 젊고 게다가 서브쓰리를 하신, 같은 멍띠라서
내가 못한 것을 해줄 것으로 잔뜩 기대했었는데
물거품(?)으로 만드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ㅎ

어제 37km지점에서 희망이 날라가는 듯 한 느낌을
받았습니다.엄청나게 기대했던 최윤성 멍님께서
퍼져서 겨우 겨우 뛰고 있더라구요...

그런 실력을 내가 믿고 麟같은 멍을 혼내줄 것을 기대 했다니...
앞으로 내자신을 믿고 麟같은 멍을 손봐줘야 할 것 같습니다.

以멍制멍을 노렸는데 일단은 실패한 듯 합니다...

그런데 정묵이 형님은 마라톤을 완주하시면서 저를 추월하여
먼저 들어오시면 그날 기분이 제일 좋으신 듯 합니다.
어제도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결승점에서 저를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ㅎ

김영수부회장님께서는 부부동반주를 포기 한 듯합니다.
물론 그 이유는 아시는분은 다 아시겠지만...사모님주력이 훨씬 좋으시니...
어~이유를 발설해버렸네...
어제도 역시 혼자 뛰시고 계셨습니다.

박세현기록이사님은 하롱베이는 잘 다녀오셨나요?

흠모하는 100회 달림이들!!!

 지난 24일 이천대회에서의 상실감을 회복하고저
 바다마라톤은 초반부터 페이스를 조절하기로 작심하고
 참가한 대회였다.

 출발후 1키로 부터 5키로 까지는 미영 사무총장님과 동반주
 10키로 미터부터 13키로미터 까지는 이상돈님과 동반주

 13키로 부터 20키로미터 까지는 13회 완주하는 40대 초반의
 무소속 개인주자와 함께 (이름은 묻지 못하고 100회 자랑만)

 반환점을 돌며 재복씨는 앞서가고 김성근씨를 50미터 앞에두고
 등거리를 유지하며 마지막 추월하고저 계획을 수정한다.

 반환점을 돌아 오는길 건주씨, 병원씨를 만나며 이천대회에서
 34키로 미터지점에서 추월당하며 속절없이 무녀졌던 자괴감이???

 반환시각이 1시간 47분 후반주로도 5분대로 결승점 통과시 3시간 32분대
 이후 성근씨가 급수대에서 쉬면 나도 잠시쉬면서 추월을 호시탐탐?
 그러면 건주씨, 병원씨에게 추월 당하는 일은 없겟지??

 그러나 37.5키로 얼음을 얻어 모자속에 집어넣고 앞을보니 아뿔싸
 성근씨는  동작대교 밑으로 사라지는게 아닌가??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한채 결승점에서 조우하고 말았다
 오늘은 주로에서 주속을 늦추지 않고 달렸는데?

  그리고 잠시후 건주씨 결승점 통과멘트에 성근씨와 대화를 나누다
 물이라고 한병 건네주고저  접근하려하니 행사요원들이 접근을 막아
 자봉의 기회마저도 얻지 못하고..

 결승점에서 스톱워치를 누르지 못해 3시간 34분대 완주한걸로 착각?
 후반부 급수대에서  잠시 멈춘시각이 6분(25키로부터 40키로 까지)

 100회클럽 가입후 동료애를 키워가며 마의 구간이라는 30키로 이후의 후반부
 에도 지치지 않고 등속을 유지하는 신두식씨, 오건주씨, 유병원씨,
 그리고 김성근씨  그외 많은 고수분들 언제쯤 한수 배워 볼수 있을거나???
 별다른 훈련을 하지 못하고 독립군 시절과 똑같은 훈련뿐이 나에게
 절실히 필요한 훈련교육인데?

 우리는 100회인
 연령, 신분, 빈부등 사회의 여건은 다르나 마라톤을 사랑하여 모인
 우리는 진한형제들.. 선의의 경쟁과 동료애로 우리모임의 발전을
 기원합시다.  100회 힘!!!

기록 조회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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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 4:30:26  (4:30분 페이스메이커 수행)

33.5km 지점에서  독일  해외출장다녀온 신두식님의
얼음물,  아이스크림    자봉은  사막의  오아시스였습니다.
정말,  절실히  필요한  때였어요.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렇게  많이  뛰고도  대회전날  사우나는  왜 갔는지 ..
정말  바보입니다.
아무리  만날  시간없다고  잘아는  언니를  그기서  미팅하니...
반환이후  1km만  뛰어도  혀가  갈라지는  탈수증으로...ㅠ
매공급처마다  2컵은  거뜬히  마시고도  돌아서면  타는  포도청..ㅎㅎ

여름대회는  며칠전 부터  수분보충해야  되는거  다아시죠??
ps; 훈련덕분에  튼튼 두다리는  더욱  멀쩡했음. ㅎ

100회!  힘!

김영수 부회장님의 기록이 없습니다

어제 제 배번호를 챙기지 못하여 다른사람 배번호로 뛰었습니다.
대회 전에 본부에 이야기해서 대회 후 이름을 바꿔 주기로 했으며 조금 전에
기록 정리가 되었습니다.
배번호 : 823  기록 : 4:46:50

더운 날씨에 최고기록 경신하신 형수님 축하 드립니다!!
혼자만의 특급 비밀이 있으신지요?? 공개 부탁 드립니다.

~~뱜 성님(*상*,정**,탐라에서 *청*)들 엄청 늘어졌네요~~~~~~~~~~~~.
여름철 몸 보양은 뱜탕으로...ㅎㅎㅎ  힘!!!

ㅇ 정순례님외1(차상원님 포함) 왕~ 창 축하드립니다.
     
      근데 좀 이상 한디유? ㅠㅠㅛㅛ~ 하다니깐요
      분명히 둘이서 하나여야 하는디 
    <축) 기록갱신 하신분 정ㅇㅇ선수는 4:05:30.66이고
      코치련가 싸부 차 ㅇㅇ님은  04:10:00.62 이네..
      완주 결승선에 다와서 우리 자기 먼저 가라고 배려하고
      기념사진 찰칵하느라 한눈 팔은 갑쎄...
     
      광진교 지점인가 교차하면서 서로 띠띠빵빵 <히 임>>>>
      >둘이두리 그리도 정답게.....우린 부부클럽이여....
      엇둘 핫둘 그 특유한 차ㅇㅇ 매너 좋고 옆에서 오~예
      아싸 ~ 역시 최고에 부부 한쌍 너~엄 보기 됴았디유 화~팅

  ㅇ 누구는 몰라도 이번엔 그냥 넘어 갈 수 없제요
      어쩔거시여~ 우리 끼리 대학로 근처에서 몇몇치 얼굴이나
      볼껀지 말껀지.....(오늘 전화 통화 한것 가지고는...)

      뭐시기라고..  화천대회 가서 보짜~고요/ 아니딤매
      지난번 우리집에 안온것 하고 벌주에다 ..
      이젠 둘이니까 흔들어서 네배로 백수남가서 한턱>>>

오건주님..젊디젊은 강아지로서 하염없이 걸어서 기대를 부응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그래도 언젠가는 강아지의 힘으로 멋진 레이스 할테니
꼭 기다려주세요...

건주야,  잔머리 그만 굴리고 연습이나 열심해라.
열받는건 직접 해결해야지, 대리만족이 되것냐???
열심히 해라, 하수야~~~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뛰는것도 별 재미가 없어
억지로 하다보니 기록자체는 의미가없고
100회 완주후엔 떨어진 체력과 함께25k 이후엔
 걷는 시간이 길다보니사투를 벌여야만 가까스로 4시간이내에
이번 바다에서도 초반 속도 조절하며 정묵형님 처럼 페이스조절
해보았지만  역시나 후반부엔 망가진 모습으로 골인
100회 유니폼을 입고 뛰는이상 적어도 걷는모습은
선배님의 명성에 누를 끼치건만 잘 안되네요
담엔 좀더 좋은 모습보이려 노력해야죠
오늘도 좋은하루 되십시요

내가 지금까지 마라톤 하면서 출발시간 을 한시간이나 착오 한것 생전 첫음 같다. 9시출발이라는 말만 믿고서 집에서 7시출발하여 여의나루 역 도착하니 8시가 넘어는데 마라톤 참가자는 다른 대회가 참가 할때보다 사람이 많지않아
이상하다고 생각 했는데 계단을 내려오니 대회장에서 스트레치 운동 하는 소리가 들려서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달려서 오는데 출발소리에 사람들이 많이 달려가고 있지 않으가 출발지에 도착하니 후미도 모두 출발하고 사람이 없다

이제 하프 출발할려고 준비 한다 마이크에서는 계속 사람이 많아 물품 보관소 가기도 힘들고 옷만 벗고 재빨리 물품 보관하고 출발지로 오는데 사람이 많아 빠져 나오기가 힘들어  간신히 출발지에서 체크 하고 나오는데 사회자가 차 탱크 왜 이제 출발 하냐고 한다.

벌써 후미는 보이지 도 않고 하여 오늘은 써브 포만  하기로 마음먹고서 아내와 함께 5분30초 로 달리는데 1km 못가 화장실  소변 보고 달리다 보니 3.5km  쯤 까니 후미 그룹 을 만나고서 내가 마라톤 하면서 오늘같이 계속 앞 질러서 달려보기는 또 첫음인것 같고 12km 쯤에서 아ㅣ번에는 아내가 화장실 간다고 하여
4분간 이 지체 하고서 다시 출발 20km 넘으니 떡과 간식 이 이왕 늧은것 먹을것 먹고서 출발 반환점 돌아와 또 그자리에서 또 먹고 출발 하여 달리는데 계속 목에 걸려나 재채기 가 나온다.

이렇게 달리면 써브 포 는 달성 하겠꾸나 싶은데 32km 넘으니 속도 가 줄어 들고
40km 에서 그 놈의 쥐가 또 발생한다 양쪽허벅지에 아내 보고 먼저 가라고 잘하면 기록갱신 은할것같아서  나는 한참 혜메다 완주 첫음으로 아내 보다 늧어다
100% 페메는 못해서도 90% 달성 하다.
더운 날씨에 모든 100회 님들 고생 많아습니다.

차상원 형님은 다음 대회에
신경을 많이 써서 형수님 좋은기록 수립에
일조를ㅠㅠ 정순례 형수님 기록 경신이 힘든 날
기록 경신은 대단 합니다.
선선하고 좋은 코스에서 sub-4를 화이팅!!!

짝짝짝~~!!
형수님 기록 경신 왕 축하드립니다...

백수남의 호프이신 정순례님 기록경신축하합니다.
어째 차탱크가 괘도이탈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