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의 혼돈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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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동기 댓글 0건 조회 2,000회 작성일 08-04-19 08:50본문
저는 2007에 문집에 원고를 기고를 하라고 해서
기고한적이 있습니다. 그글을 일부 인용합니다.
그 문집 이름이 "가치의 혼동을 넘어서"입니다.
기고한글의 제목은 "마라톤에 대하여" 입니다.
마라톤에 대하여
나는 사실 마라톤에 대하여 아는것이 별로없다
.........................................................
중략
내가 마라톤을 하면서 배운 교훈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마라토너 사이에 SUB-3는 명예가 되고, 200회이상 완주는
자랑이 된다. 나 또한 아바타에 예쁜 옷을 입히기 위해 돈을
지불하거나, 게임에 이기기 위해 무기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비웃었다. 그런데 내가 마라톤 공식 FULL코스 횟수에 집착하고
기록에 명예나 벼슬을 부여하는 것을 보면 남들이 상당히
비웃을 것 같다. 인간은 자기가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며
대단한일을 성취하는 것 같은 착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가 보다.
축구, 테니스, 골프, 심지어 공부도...
그래도 나는 그랜드슬럼과 한반도 한바퀴, 미대륙횡단, 유라시아,
지구 한바퀴의 그날까지 계속 달릴 것이다.
그리고 그때에는 모험이야기를 좀 더 흥미 있게 쓸 것이다.
기고한적이 있습니다. 그글을 일부 인용합니다.
그 문집 이름이 "가치의 혼동을 넘어서"입니다.
기고한글의 제목은 "마라톤에 대하여" 입니다.
마라톤에 대하여
나는 사실 마라톤에 대하여 아는것이 별로없다
.........................................................
중략
내가 마라톤을 하면서 배운 교훈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마라토너 사이에 SUB-3는 명예가 되고, 200회이상 완주는
자랑이 된다. 나 또한 아바타에 예쁜 옷을 입히기 위해 돈을
지불하거나, 게임에 이기기 위해 무기를 구입하는 것을 보고
비웃었다. 그런데 내가 마라톤 공식 FULL코스 횟수에 집착하고
기록에 명예나 벼슬을 부여하는 것을 보면 남들이 상당히
비웃을 것 같다. 인간은 자기가 하는 일에 의미를 부여하며
대단한일을 성취하는 것 같은 착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가 보다.
축구, 테니스, 골프, 심지어 공부도...
그래도 나는 그랜드슬럼과 한반도 한바퀴, 미대륙횡단, 유라시아,
지구 한바퀴의 그날까지 계속 달릴 것이다.
그리고 그때에는 모험이야기를 좀 더 흥미 있게 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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