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 백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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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석배 댓글 4건 조회 2,173회 작성일 08-01-30 10:37본문
벌써 1월을 보냅니다.
훌륭한 말이 되게 하는 것은 고삐와 박차다. 라고 했는데
마라톤이란 힘든 운동을 하면서 스스로 다스리기 힘들죠!
그래도 함께한 훈련이 덜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며 얼마 남지
않은 겨울 몸 관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길...
-함께 하신 분-(존칭생략)
구자홍,권명순,김순옥,김영준,김정석,박혜령,임규섭,
정미영,정승길,정용태,조승환,차상원,홍석배,홍현분,
댓글목록
박혜령님의 댓글
박혜령 작성일
출발부터 고비를 넘기듯이 턱에 차오르는 호흡으로
백수남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달려가 볼 수록 거리는 멀어보이고
걸음걸이는 땅에서 떨어지지 않았지만
가파른 남산언덕길에서 흘려보는
땀방울은 마치도 겨울나기 에너지의 샘터 같고
내리막에서 만나는 상쾌한 밤바람은
삶의 지친시름을 어루만져 주는 것 같아서
참으로 기분좋은 보람된 시간이였습니다.
끝까지 기다려 주시고
무사히 훈련을 끝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백수남의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백수남 힘>>>>>
차상원님의 댓글
차상원 작성일
홍석배 훈련이사님 1월 한달간 수고 많아습니다
그런데 1월마직마 단체 사진이 영 엉망이네요 첫음 참석하신 회원님께
죄송 합니다.정상적인 카메라가 아니어서요...
김순옥님의 댓글
김순옥 작성일
일상에서 쌓이고 쌓인 스트레스....
훅훅 불어 토해내도 말없이 받아주고 감싸주는 남산
맵고 냉차게 불어제치는 겨울바람도 우리 백수남의 열기엔ㅋㅋㅋㅋ
두부김치에 시원한 막걸리 한잔, 끝내주죠.
정덕규씨가 참석 하시지않아 조금 섭섭하긴했지만.....
우리모두 사랑하는거 아실텐데 꼬장부리시나 ?
다음엔 꼭 나오세요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고참 정용태님의 첫출현으로 1월의 마지막
남산 훈련 훈훈히 잘 마무리햇습니다!!
선배님왈, 마라톤입문이래 야간남산훈련은 처음이다라면서
힘에 부친듯 훈련하시는 모습이 더욱 힘찬 백수남으로 군립시키는 듯 했습니다.
2008년내내 일관성있고 지속적인 남산훈련으로
풍성한 백수남전설을 수확할 것을 믿으며,
훈련에 임하신 회원님들께 수고와 감사드립니다.
특히, 기라성같은 여성회원님들 더욱 멋져요!!!
백수남! 힘!
100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