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몸으로 마시는 감미로운 술,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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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건주 댓글 3건 조회 2,297회 작성일 08-01-28 10:45본문
독서는 눈으로 마시는 술이라고 했습니다.그래서 나는 마라톤을 몸으로
마시는 술이라고 하고 싶은 것입니다.다양한 분야의 독서의 술은 몸과
마음에 해독을 남기지 않듯이 여러 다른장소에 겪어보는 몸으로 마시는
마라톤이라는 술도 몸과 마음에 피폐함을 남기지 않는 것같습니다.
오히려 작은 행복감과 성취감 그리고 안도감으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자신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으니까요...
매주 마라톤을 뛰면서 어찌 고통스럽고 힘들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편하고
감미로운 맛을 만끽하면서 뛴다고 할 수있겠습니까? 그러나 자신이 극복할
수있는 고통과 힘듦을 겪고나서 느껴지는 감미로움과 편한함은 술에 적당히
취했을 때의 넉넉한 기분과도 흡사하며 더욱 투명하고 산뜻한 자신감으로
마음을 채울 수있었습니다.
이제 숫자의 표식인 100을 완성했습니다.100이 주는 의미보다 더욱 값지게
생각되는 것은 100이 되기까지 노력한 많은 시간과 행동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100을 위해 투자했던 모든 것들...그것이 쌓여져 100까지 온 것입니다.
삶이란 이렇게 쌓아 올리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또한번 깨닫게 해주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100이라는 것도 지난 추억일 뿐입니다.계속 숫자는 더해질
것이며 내자신의 몸과 마음속에 노력과 절제 그리고 겸손이 그 숫자와 더불어
쌓여가길 바랄뿐입니다.
100회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실하고 꾸준한
100회인으로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마시는 술이라고 하고 싶은 것입니다.다양한 분야의 독서의 술은 몸과
마음에 해독을 남기지 않듯이 여러 다른장소에 겪어보는 몸으로 마시는
마라톤이라는 술도 몸과 마음에 피폐함을 남기지 않는 것같습니다.
오히려 작은 행복감과 성취감 그리고 안도감으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자신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으니까요...
매주 마라톤을 뛰면서 어찌 고통스럽고 힘들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편하고
감미로운 맛을 만끽하면서 뛴다고 할 수있겠습니까? 그러나 자신이 극복할
수있는 고통과 힘듦을 겪고나서 느껴지는 감미로움과 편한함은 술에 적당히
취했을 때의 넉넉한 기분과도 흡사하며 더욱 투명하고 산뜻한 자신감으로
마음을 채울 수있었습니다.
이제 숫자의 표식인 100을 완성했습니다.100이 주는 의미보다 더욱 값지게
생각되는 것은 100이 되기까지 노력한 많은 시간과 행동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100을 위해 투자했던 모든 것들...그것이 쌓여져 100까지 온 것입니다.
삶이란 이렇게 쌓아 올리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또한번 깨닫게 해주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100이라는 것도 지난 추억일 뿐입니다.계속 숫자는 더해질
것이며 내자신의 몸과 마음속에 노력과 절제 그리고 겸손이 그 숫자와 더불어
쌓여가길 바랄뿐입니다.
100회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실하고 꾸준한
100회인으로 계속 정진하겠습니다.
댓글목록
홍현분님의 댓글
홍현분 작성일성함은 익히 마니 들었는데 안면은 별로 없어서 어제 축하 인사를 변변히 못 드렸습니다ㅋ 죄송..제가 인사성이 없었나봐요ㅎ 대 선배님의 얼굴들을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있으니ㅉ...100회 달성을 왕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한 즐달을 쭈~욱 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술! 술! 수우울!!
지긋 지긋한 애물단지인데도 필요악처럼
우린 늘 가까이 지내면서 즐거워한다.
눈으로, 몸으로, 동호인으로 ....
독서로, 마라톤으로, 사랑으로... 지겨운(?) 술처럼 아름다운 친구가 된다.
오건주님의 지존입성 성대한 뒷풀이 대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구 윤태수씨 명동보리밥집 몰라 혼자 해결했다는 소리에
마음 짠해 2차, 3차 이어져서 너무 재미있었지요.
그치?? 홍현찰!!!^^
내가 보기엔 100회완주자 못지않게 행복한 하루였을텐데..
그치?? 홍현분님!!^^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오::오~ 健 走 님
健::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롱런으로 즐기기를 원합니다.
走::酒를 멀리하고 走를 가까히 하시면서 길고 오래오래 장수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