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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동욱 댓글 2건 조회 2,186회 작성일 07-09-26 09:23

본문

회장님을 비롯한 100회 모든 회원님들
어떻게 추석은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전 365일 가동을 하는 제철소 근무 사정으로
고향에는 가지 못하였으나 지난해 부터
제가 추석 차례를 지내 고향에서 올라오신
어머님과 함께 차례를 지냈습니다.

지난 여름 훈련 부족 및 작은 부상으로
최근까지 고생을 하였지만 며칠전 부터
몸을 다시 만들기 시작하였기에 조만간
예전에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오랜만에 섬진강 대회에
풀코스에 참가하는데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참 일요일에 용각형님이랑 학준님이 이곳
광양으로 지나 가는 일정이던데 대회 마치고
응원 하겠습니다.
이곳 광양 노래방 물이 좋은데,
두분 혹 대회 포기하면 어떻하죠???

오늘 20여일간 이곳 광양에 머무시다가
고향에 내려가는 어머님을 고흥
녹동항에 모셔다 드리고 회사에
출근 후 회사 게시판에 동감이 가는
글이 올라와 좀 길어도 옮겼습니다.

만영씨!석배형!
이다음에 결혼하면
필요하니 꼬옥 끝까지 읽기를...^^

나는 결혼 10년차이다.
하지만 이혼경력 2년차이기도 하다.
나에겐 아들 한명과, 딸 한명이 있다.
그리고 아내는 없다.
그 자리를 내가 지키지 못했다.
그래서 아내는 나의 곁을 떠났다.

부부는 물방울과 같은 것이다.
두 물방울이 만나서 하나가 되기 때문이다.

여느 부부처럼 우리도 한때는 단란하고
행복한 가정이었다.
아내는 애교도 많았고,
한편으론 엄마같은 포근함을 지닌 여자였다.

우리의 사이에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은
부모님과 가까이 살면서 부터 였을 것이다.
거리상으로 10분 정도의 거리로
우리의 보금자리를 옮겼다.
첫애를 낳은 후였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어느 순간 아내는 투정이 늘기 시작했다.

첨음엔 다독여 주기도 해보았지만
시간이 갈수록 나 역시도 아내가 못마땅했다.
부모님과 한집에 살면서부터는 관계가
더욱 악화되어갔다.
난 그 모든 잘못이 아내에게 있다고 생각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지도 못하고
자기만을 아는 그런 이기적인 여자라고...

부모님이나 형제모두에게 아내는 늘 불만이었다.
그런 아내의 투정들이 나를 너무 힘들게 했다.
아내 하나만 참아주면 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아내는 참아 주질 못했다.
그리고 우린 이혼을 하게 되었다.

그런데 나에게 좋은 부모 좋은
형제일지 모르지만...
아내에겐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는 걸
그땐 알지 못했다.

남편들은 명심해야 된다.
나에게 좋은 친구지만 다른 친구에게 그 녀석은...
아주 안 좋은 사람일 수도 있다는 것을...

남편들은 아내를 대신해 효를 다하려 한다.
결혼하면 남자들은 효자가 되네”
늘 아내가 나에게 하던 말이었다.
결혼을 해서 보니 늙어가는 부모님 모습을 보면서...
안쓰러운 마음이 하나,둘씩 생기더니
아이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더욱 간절해졌다.

부모님에 대한 마음이..
아내역시도 그러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내는 마음만 간절했을 뿐이었다.
난 내부모를 모시는 것에 우선시 했으면서도...
처가댁 부모님을 모시는 것을 우선시
해본 적은 없기 때문이다.
내가 이기적인 건 아닐까?
왜 우리 집이 우선시 되는 걸까?

하지만 난 중요한 걸 잊고 있었다.
아내를 통해서 효도를 하려고 했던 것이다.
아내가 나를 대신해 우리 부모님께
형제에게 잘 하는 게 좋았다.

아니, 어쩜 대리만족이었는지 모른다.
내가 하는 것보단 아내가 하는 게
사랑받을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나를 정당화하기 위한
변명에 불과 했다.
아내 역시도 바랬을 일들을
난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래의 상황들처럼...

1.아내는 우리 부모님께 전화를 자주 드린다.
나는 가끔 처가에 전화를 드린다.
그리고 아내에게 처가에 전화를 했다고 대견스럽게 얘길한다.
(잘했지? 라고 칭찬이라고 듣고 싶은 사람처럼)

2.아내는 시댁에 못해도 한달에 2,3번은 가려고 애쓴다.
(아내는 일을 한다)
나는 아내가 처가에 가자고 하기 전에 먼저
가자고 한 적이 별로 없다.

3.제사 있는 날이면 아내는 하루 쉬더라도 아님
일찍 마쳐서라도 와서 음식을 하고,
설겆이를 하고 있다.
나는 한 번도 처가 제사에 가본 적이 없다.
우리 집 제사는 당연히 가야 되는 것처럼
옷을 차려입고 간다.
하지만 처가 제사 때는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
(우리 둘 다 양가 부모님은 살아 계신다.
우리 집은 증조까지 제사를 지낸다.)

4.아내는 우리 가족의 생일이며, 제사며,
기념일등을 기억하면서 늘 신경을 쓰고..
꼼꼼히 챙긴다.
나는 한 번도 처가 가족들의 생일이며,
제사며, 기념일등을 미리 아내처럼
신경쓰고 챙긴 적이 없다.
아내가 전화를 드리라고 하면 전화를 하는
정도였고, 그 모임에 참석하는 정도였다.

5.아내는 휴가 때면 바리바리 싸들고 간 음식을
장만하느라 제대로 쉬지도 못했다.
휴가는 쉬기 위해 가는 것인데,
아내는 휴가 때마저도 집안일을 해야 했다.
나는 처가랑 휴가를 갔을 때 밥을 해먹은 적이 없다.
끼니때면 사먹고 놀았다.
그때 아내는 정말 휴가다운 휴가를 즐기고 있었다.

6.명절때 아내는 힘들게 제사음식이며 명절음식을
준비하고,하루종일 부엌에 서서 일을 한다.
나는 도와준다고 하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었다.
청소하고, TV보다가 잠도 잠깐자고,
저녁을 먹고 난 후 가족들과 놀고,
술을 마시며 도란도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명절 당일 날 처가에 저녁 늦게 간다.

모처럼 모인 가족들 보기힘들어서 누나들
오는것까지 항상 보고간다.
처가에 가면 난 그 전날의 피곤함에 잠을 청한다.
아내는 처가에서 몰려오는 잠을 청한다.
처가 식구들하고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그 이튿날 오는 경우가 많았다.

7.내가 아빠가 되던 때 우리 부모님이
아기를 보고 싶어 하셔서 친정에서
몸조리하는 아내에게 가자고 이야기한다.
보고 싶어 하는데 보여 드려야 된다고
아내를 데리고 아기를 데리고 집에 갔다.
아기를 보는 것보다 산후 몸조리가 중요한데
그건 아직도 아내에게 미안하다.

부모님의 보고 싶음 보다 아내의 몸을
생각했어야 하는 게 당연한데도 불구하고
나는 아내를 데리고 갔었다.

8.같이 살면서부터 나는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해서 씻고, 저녁 먹고, 아이들하고 잠깐 놀아주고,
TV시청을 하고 잠자리에 들곤 했다.
가끔 주말에 아이들과 부모님 모시고 근교에 놀러가고,
외식하고 그렇게 하는 게 다 일거라고 생각했다.

아내는 하루세끼를 꼬박챙기고,
아이들 뒤치닥거리에 집안 일에 하루종일
내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난 아내가 저녁때 하는 그런 투정들이
갈수록 짜증스러워지기 시작했다.

아내는 내가 알아주길, 이해해주길,
숨 쉴 구멍을 찾아주길 바랬을 것인데 말이다.
나는 아내를 외면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내는 점점 말수가 줄기 시작했다.

어느 날부터는 아예 입을 닫아버렸다.
투정도 하지않고, 싸늘하게 나를 대했다.
우리 부모님을 모시는게 그렇게 불만이냐는
식으로 너같은 여자와 더 이상 살 수 없다고 했다.

생각만해도 무섭고 이기적인 여자라고 해버렸다.
난 내 부모 감정과 형제들 감정만 중요시 했지
정작 아내의 감정들은 이해할 수도 없었고,

나를 이해해 주지 않는 아내가 미웠다.
아내가 화를 내는 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었고, 아내에게 참으라고 하기 이전에
내가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인식을 시켜 주었어야 될 일들이었다.

난 아내에게 양보하라고 만 했다.
부모님의 섭섭함도 참으라고...
"그런 분들이 아닌데 왜 그러나 몰라"
식으로 달래곤 했다.
분명 그건 잘못된 것인데도 말이다.
하루, 이틀.. 점점 우리부부는 멀어져갔다.
그리고 결국 헤어졌다.

부모님이랑 같이 살면서 나는 자식이기에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우리 형수가 모시기 싫어해서 불쌍한
우리 부모님 나라도 모셔야 된다는 생각에
아내의 의견도 듣지않고 같이 살게 된게
나의 잘못이었다.

누구에게나 부모는 소중하다.
하지만 결혼을 함과 동시에 시댁에 귀속이
되어버린 아내를 생각해 본 적이 있는지
남편들에게 묻고 싶다.

위에 나열한 몇몇가지 상황들에서도
남편들에게 묻고 싶다.

정말 자신이 효를 한다고 생각하는지 말이다.
그리고 우리는 아내처럼 처가에 똑같이
하고 있는지 말이다.

부모님을 모시면서 그 흔한 영화한편
보러가는 날이면
나 몰래 아내에게 타박하던 어머니,
외식이라고 할라 치면 부모님이 맘에 걸러
제대로 외식 한번 할 수 없었던 일등
너무 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간다.

나에겐 인자하고 좋고,사랑하는 부모님이지만
아내에겐 시부모님이란건 몰랐다.
아내에게 시댁은 서있어도,
앉아있어도 결코 편하지 않은 곳인데 말이다.

늘 아내는 친정을 휴식처로 여긴다.
친정에 있을 때 아내의 얼굴과 맘은 편해 보인다.
아무리 우리 부모가 아내를 딸처럼 여긴다 해도...
나만큼은 될수도 없다는 걸 알았다.
그래도 부모님한테 아내는 며느리였던 것이었다.
남편들은 이점을 착각해선 안된다.

사위는 백년손님이다.
우리는 처가에가서 손님대접을 받고온다.
하지만 아내를 봐라.
사위처럼 처가에 하는지..
아내들은 시댁에 그 이상을 항상 하고 온다.
만약 남편들과 아내들의 자리가 바뀐다면
분명 우리 남편들도 아내들과 같을 것이다.

지금 이 시대의 이혼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성격 탓도 있지만 시댁과의 갈등으로
인해 이혼하는 경우가 생각보단
많은 %를 차지하고 있다.

난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그런 여자완 살수 없어”..
"우리집에 이렇게 밖에 못하는
여자와 살 수 없어" 라고 한다.

당신과 평생 갈 사람은 아내다.
부모도 형제도 아닌 아내이다.
당신은 무엇때문에 결혼을 했는가?
"착한 며느리"로써 아내를 보고 결혼을 했는가?

아님 묵묵하게 싫은 소리 안하고 일만하는
아이만 잘 키워주면 되는 이유로 결혼했는가?
나에게 시집와서 사랑스런 나의
아이들도 낳아주고, 살림도 잘 했던 아내를
난 며느리에 맞추어서 보았다.

그런 감정들은 하나, 둘씩 쌓여져 갔고
급기야 터져 버리고 말았다.
사람들은 소중한 걸 잃고 나서야
후회를 한다고 한다.
지금 내가 그런 모양이다.

아내와 헤어진 후 마음의 이 빈자리는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었다.
내 부모도, 내 형제도 말이다.
부모가 내 인생을 살아주는 것도 아니고,
형제 또한 자신들의 인생을 소중히 여기며
살고 있었고, 단지 난 그들에게 가여운
존재일 뿐 그 누구도 대신해 줄 수 없는
삶을 혼자 견뎌 가야만 했다.

좀더 아내의 입장에서 생각해 줄 껄..
내가 좀더 참아 볼 껄... 하는 후회가 든다.

난 지금의 남편들이 나처럼 소중한 것을 잃고
난 뒤에 후회하지 않았으면 한다.
어찌보면 우리 남편들의 잘못이 크지 않았을까?
분명 아내들은 이야기 했을 것이다.
힘든 마음을 우리가 알아주고 보듬어
주길 말이다.
하지만 남자들은 그것이 아내에게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 질 깨닫지 못한 채
아내를 바꾸려 했을 것이다.

앞에 열거한 것만 잘 지켜 나간다면
나같은 불행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소중한걸 깨닫기 전에 그것을 지키는
자세부터가 중요할 것이다.

나의 가정을 소중히 지켜라.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게 나의 가정이다.
부부는 등돌리면 남이라고 하듯이 정말
이렇게 돌아서고 나니 남남이 되었다.
항상 소중히 여기고 아끼며 가꾸어
가야 되는 게 가정인 것 같다.

남편들이여~~~~~~!!!!
나 같은 실수는 하지 말기 바란다.
이해한다고 하면서 아내를 순간의 말로
안심시키려 하지 말고,
아내가 진실로 무엇을 원하는지
듣고 존중해 주어라.
그리고 가슴으로 같이
아내가 아파하는 것들을 같이 아파해 줘라.
그래야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아내의 인생을 존중해 주어라.

이름 석자에 달린 인생으로
살아갈 수 있게끔 해줘라.
누구의 며느리도 아닌, 누구의 엄마도 아닌,
누구의 아내도 아닌 이름 석자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해줘라.
그리고 더 이상 시댁에 아내를 맞추려 하지 마라.
나의 반려자로 아내를 보아라.

그리고 한 가지 명심할 것이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나에겐
좋은 부모라고 하더라도
아내에겐 불편하고 어렵고,
때론 밉고 싫은 사람일 수 있다.
아내에게 참으라 이해하라 하기 전에
한번쯤 부모님에게 나에겐 아내가
중요하다는 걸 인식시켜 줘라.

팔불출이라는 소리가 나을 것이다.
효자가 되길 바란다면 지금의
아내를 떠나 보내주어라.
아내는 시댁의 며느리로써
맞추어 지기 위해 결혼한 게 아니다.

당신과 자신의 삶을 위해
결혼을 한 것임을 잊지 마라.
그런 자신은 처가를 위해
맞추어 사는지 한번 돌아보라.
그리고 되도록 이면 시댁과 멀리 살아라.
부모는 가까이 있는 자식에게
의지를 하게 된다.
그럼 아내가 힘들어 진다.
요구하게 늘어가기 마련이다.

부모를 생각하기 전에 아내의 마음을 읽어라.
내가 아내에게 잘하게 되면
자연히 시댁에 잘 하기 마련이다.
아내가 믿고 따르는 사람은 시부모님도 아니고,
친정 부모님도 아니다.
오직 나뿐인 것이다.
그 믿음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당연히
내 주위 모든 사람에게 소홀해 지기 마련이다.

난 지금 아내와 재결합을 하기위해 노력중이다.

진정 소중한 것이 무엇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과 그렇게
다시금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싶다.
나의 간절한 소망은 지금 그것 뿐이다

한번쯤 양보하고 따라가는 모습도
좋을듯합니다
부부간에도 중요하지만 아이들한테는
더욱더 중요할것 같아요
아이들은 어른들이 한 행동을 보고
배우는것이 많거든요

서로가 다독거리면서 같이 웃는 그런 모습
특히나 이번 추석에 제일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분이 바로 여자분들 같아요.

쉬지도 못하고 음식장만, 상차리는것
모두가 힘들고 불만이지요
그래도 가족과 가장을 위해서 배려하는
모습들이 바로 사모님들 이랍니다
힘내시고 사랑한다는 그말 한번 하여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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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장문이라 시간상 다 읽지 못하였지만.

우리 백회 회원남분 들은 필히 명심 해야 되겠습니다.
백회 이백회 위업을 달성 할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의
뒤에는 아내분 들의 힘이 크다고 봅니다,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되네요.
아내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고맙습니다.
그래도 어제 저는 산에 갔다  오면서 아내에게
전화 해서 추석에 수고 하였으니 쌩맥 사준다고
나오라고 전화 하였었는데 이 글을 읽고 보니
참 잘 하였다는 생각이네요.

백회 회원남 분들은 오늘이 가기전에 아내에게 꼭 전화하여서
나에게 가장 소중한 아내를 빈 말 이라도
꼭 나를 위하고 가족을 위하는 위대한 사람이라고
추켜 주시며 아내를 위하여 영화 한편이나 외식이라도 하면서
점수를 따 봅시다.
아직 결혼을 못하신 분들은 어머님이나 형수님께라도
그것도 아니면 제수께 라도 등등 주위의 모든 여자 분들께.

그래야  뜀발질 횟수도 무난히 체우시리라 생각합니다...ㅋ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도마아우님 소식에 반갑고 훈련재게 소식에 더욱더 반가우이..
결실의 계절에 둥근 보름달만큼 풍성한 수확 하고,,

공감이 가는부분이 많구만...
지난세월(24년동안) 진정으로 아내를 위해준게 얼만큼인가??
지금 이순간 부터 진정으로 평생의 반려자인 아내를 위해줄란다.
늙어서 의지할곳은?등가려울때 긁어줄수있는 영감,할멈 뿐입니다.
어째 콧 잔등이 찡 해진다...피~ㅇ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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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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