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고먼 종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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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원기 댓글 10건 조회 2,656회 작성일 07-08-02 07:56본문
참으로 멀다 진짜루다 멀다 디지게 멀다------차로가도 멀다
기나긴 여행은 재수생 이라는 이름아래 시작된다(2005년452키로실패)
2007년7월14일 따--땃한 복날에 저녁 6시 땅끝을 출발한다
종단을 향한 열차안에서.....당산동 김동해님.최진호/정동숙/글구--------나머지----------전체 짐승들...
며칠 잠을 못잤다---------------난 종단 재수생이다 지작년452키로에서 낙동강 오리알된거--한숨으로 2년지둘렀다-------
연습도 졸라 해댓다--마구잡이식이다봄내내 졸라 뜃다(풀코스9회)(100키로6회)제주148k남해160k구산종주.대구-광주215 낙동강오리알물사랑205k /포항에-- 머시다머시다/북한강까지-------봄내내 졸라 뛰댕깄다
2년기다렸다
젬병---헐헐----------그랜드슬램..인지뭔지 땜시
말로는 잠을 푸----------욱 자야하다 카지만 말대로 되는넘있나--------닝기리
허구헌날 잠못이루는 밤이다
썅--------빠리 빠리 끝나야 두발뻗고 잔단다--------------디 뎌 해남간단다---에고 시원--타---조 타
해남 땅끝이 어데인가--------고성 통일전망대가 아그들 이름인가.......
.(((지발삼수만은..빌고또빈다))))))
2007년7월14일 오후 6시 출발-----시작부터 헛통수다 우측 남창쪽으로 꺽는구나 닝기리조---도
날씨는 뒷바람 살랑 살랑--------질질질 샘니다-----땀이요
원래 겉에 하나더 입었읍니다
근데 하도 덥고 환장 하겠드라구요
내일 광주 시내 통과할때 다시입기로 하고 화--악 벗어 삐릿습니다
시방 빤 쭈 바람에 뛰는겁니다
좋기도 허것다--------이 잉간---아
두륜산을 왼쪽에놓고 남해안을 뛰다보니 어둠이 금새 찿아오는구나
신전면/강진찍고 성전지나--........
강진아--잘있거--라 금년 1월1일 100키로 열라 뛰던곳이다
강진와서 그당시에 37등 왔다꼬----김성균 조직위원장님이 밥그릇 셑트 주길래 얼매나 고맙던지....
김성균 아우 고마워---요
그거 가지고 집에 가서 뻥 쳤자나----------강진가서 우승했다--꼬 ㅋㅋㅋㅋㅋㅋㅋㅋ
풀치터널 찍고------영암에 월출산이 아침해가 붉게 물드르니----경치가 짱이다
그랴---너 잘났다니께----
구미 칭구들 십여명 같이 간다
우 상길 아우포함 으--쌰 으-싸---------달밤에 체조한다 육갑 떨고 있네---비잉신들
지난겨울 강진 울트라 뛰느라 왔던 고장이다
풀치터널 지나고----영암은 시내를 안가고 기냥 직진--------그리고 풀밭으로 내리오다가
쐐기 몇방 쏘이고-------어---흐--------어------흐 말도 못하고 팔은부어 오른다
죄 받은겨--------대구 구미 칭구들 맞제....
100키로 전방 약 7키로 언덕에서 아침을 때운다
1CP 가면은 사람이 많을걸로 예측된다--------딱 맞아 떨어진다 바글바글
1cp--15시간15분
7월15일 아침9시15분-------
그러니게 100키로 (15:15분)----------으---음 딱 알맞게 왔군요
근데 날씨가 우째 이래 더운지--작난이 아니네
더워서 갈수가 없네그려-------근데 웬 똥수기가 여기있네
"야 너 포기 했냐".....
"형은.....형따라갈라꼬 기다리고 있었다........놀고 있네 동수가얌마 나 간다----
"형 같이가 ㅋㅋㅋ
1cp에서 약 15분만에 일어선다
10키로 정도와서 냉면집가서 약 1시간 디비 잔다.......쫌 있으니께 바글바--글
한2키로가니께 농촌대학이 나오는데--안으로 쑤--욱 벤치가 쥐긴다---시원한게 꿀맛이다
또 한시간 디비져---요
"야 똥수가 가지........
어슬렁 어슬렁 걷다 뛰다---광주시내다
사람도 밸로 없고 그냥 빤스 바람에 가도 별 문제 없단다/김현우/지해운/똥수기/또누구더라...
광주 시내는 좀 이상타----?
우째 시내가 이리 훠---언 할까-------------불 경기-----------!!!?? 나도몰러
우예됬던둥 한낮에 시내통과-------5.18 앞을 지날래니 올해만 벌써 몇번짼겨--담양가는길도 훠---언 합니다
하도 마이 도라 댕기 싸니께--요
우예됬든둥 날씨가 첫날부터 기를 팍 팍 쥑인다-------담양150cp 밤 8시25분
김 완수 가 cp장 이란다 반갑데.....요 잉간 걸어가는데 달인이여 잘 걸어요--자봉하느라 고생 많네....
근데 뭐 식당이랍시고 다들 잔단다 초저녁에 부지런히 갈생각 안하고잠잘생각부터 하다니.........
그래 나 혼자 나선다........담양시내빠져 나오니-------실실 비가 오네요
앞도 깜깜 뒤도 깜깜-------뭐 처녀 귀신이라도 나오면 좋겠구만----안나올끼고
추월산"천치재" 를 향해서 가는데 뭐가 보이나"용면 삼거리부터는 아예 쏱아진다...잠이잠잠
비옷 일회용 하나 사입고..........
추월산 입구 편의점에서 좀 실례...한20분 눈좀 붙이고-------비도 오락 가락한다
천치재를 넘어"답동 삼거리를 지나니 비도 그치고 새벽 공기 쥐긴다....넘 상쾌하다
옆에 똥수기 따라온다----아니다 다른 누구더라........
참- 길에 관한한 많이 알고 있다.....안가봐도 거의 아는길들이다
종점까지 길걱정안해도 된다-----------길 박사다 항시 무러 보시구랴---진짜루다무러봐요
우예됫던둥---쌍치가 워디냐 허믄 빨치산 근거지래요----지리산 자락에서 옆구리로 나와있구요
쌍치면옆에 가면"구림면" 있드래요
"정동영"이고향이 거기래요------------순창 아시지여
우리나라에서 장수마을벨---------트((((((순찬-담양-구례-곡성))))))))
거기 지나온겁니다
하여간 호남정맥.천치재 지나고.구절재 지나니...소고기 젤 싸는곳..600그람--13.000원 참말로--진짜로------육회용 600구람14.000원 진짜루----다
근데 새벽에 도착혀서 못 먹고 왔읍니당--------------
200cp7월16일 05:59
그러니께 딱36시간이로군요........좀 씻고 한수깔 묵고-----전주를 향해서 또 나섭니다
약10키로 정도 오니께 "비가 오락 가락 참 좋읍니다-----해도 없고 전주까지 걍 논스텁 입니더...
전주 시내 지나고 초포다리/봉동옆으로 지나니 비가 굵어 집니다
250까지는 수월하게 왔군요--------네
250cp 오후7시
비가 오니께 빨리 어두워 집니다"경천면" 지나 대둔산 골짜기 접어 드는데...혼자 골짜기 물소리는 나지요.....행여나 처녀귀신이나 하얀소복입고안따라오는지........이쟈 서서히 졸리기 시작 합니다
비가 많이 와요.......대둔산 마침 편의점 있어가 실례를 무릅쓰고 의자에 서 꾸벅 꾸벅....
근데 웬 박용각" 이 잉간 워디 있다 이쟈 오는겨.........참내-------형님 나좀 델구 가요 졸려 환장 하겄---슈
넘 좁지만 그래도 한 5-10분 눈좀 붙인거 갔다
진산면 파출소는 아예 합동으루다 신세를 진다
경찰관 아지씨 복받을겨---이추운 새벽에 산골짝에서 잠재워줘....커피까지 대령이요---감사 합니다---네
"배티재" 넘고 뭐 대전까지는 내리막 뻔 하지뭐------새벽길을 달린다.......랄----라라
300cp-------17일 07시17분------누계 61시간17분
거의 25시간 걸릿구---요
네 자---알 마쟈 갑니다
아침밥도 주고 샤워시설도 있고-----------네 감사 합니다
대전에 계신분도 복 듬뿍받고 꼬--옥 천당가이소----예
08시 출발
대전에 참 아파트 단지 큰거 있데요-----삼부 아파또----1동--52동 까지-------와단지크다
요단지 평상에서 해장거리로 한잠 때리는데---------모기가---닝기리쓰---파 모기모기
갑천끼고 랄랄라--신탄진 에서 한 패거리가 되어 갑니다
신탄진에서/전천실/정동숙/지해운/김현우/신원기/또--?7명 인데....머리가 나빠서----??
갈비탕 한그릇 ...근데 돈낸사람은 이쁜 아가씨---다
남산의 주인이라 카--데
전천실....산수주륜회장...똥수기회원 글구 미--스 구현경.........?
하여간 잘 먹었읍니다
웬수 갚을날 있겠지요----돈낸게 여러 차래더래요
남이..지나고 청주시 드러서니 감회가 새롭구나
청주지나고---------
350cp 17일 7시5분...서서히 밤으로 가는구나
먹으면 가고 ---가다보면 뛰고 뛰다보면 졸리고------밥묵고-자고----지금 뭐하는지.....뱅뱅.
아-----저녁 밥을 놓쳐부렀읍니다
한10키로 가도 식당도 없고---토마토 복숭아 파는 아줌마한데.....사정사정"라면좀.....어떻게......
근데 요 김현우가 또 따라왔네요
"형님 밥 안먹었는데 클 났읍니다------으응 아짐니 한테 야기 했--네 아줌마 추가하나더요.......?
워디 받두렁 하우스에서 가져 오시는데........얼매나 고맙던지---라면 두개8.000원 좀 비싸지요...ㅋㅋ
그래도 고거 묵고 밤새 내 달맀다 아닙니까
주덕/대소면---------
400cp--------7월18일 아침 8시10분--------누계 85시간03분
또 씻고 보따리 챙기고 나서면서----김치 찌개 한그릇--배부르게 띵가라 띵--띵띵
식당 아자씨--------요 누워자는 이칭구 20분후에 깨워 보내주세요--현우---야 쫌만 자그래--이
했더니 요잉간 낭중에 아예 더-------자삐릿더만--------잉간아
내를넘고 고개넘어 뭔넘의 공사장은 많은지---녹연도 없다 차는씽씽--------조심혀
근데 날씨가 무쟈 덥은게.......푹푹 삶는다------갈수가 없네......조청지땜 지나고--헤헥헥---헥헥
남한강 물줄기를 지나고 소태면입구 커다란 정자나무밑에 정자가 잇으매-----시원하니 한잠 때린다
낮잠 쥐긴다-------남한강을 바라보니 집생각도 나고 갈길 생각하면 클났고-------나도모르것다
시간반정도 잠 때리고 옆에서 바글거리길래 일어나 봉께 몇몇 화상들 따라왔---다똥숙포함
근---데 아 참나-----원 참
정자 라는게 옆으로 기울어서 위험하니까 작대기 받쳐놓고 들어가지 말아야 할곳인데......자고보니
고모양이다
들어갈때는 몰랏는데-------나오면서보니 참 내가 한심하다 다 쓰러지는 정자에서 잠을 자다니--쯧쯧쯔
만약 자다가 정자쓰러지면 누구를 원망---------해
누구를 원망해---기냥 가는거지
그랴---이쟈 소태재
말도 많고 크기도 젤 크고 길고---------닝기리 (소태재)
여기서 우리 6인방은 착하게도 ....영근아우말 잘듣고 너머 갔다 소태채 제1양아치재 두개를 넘어서
원주까지-------그러니까400cp----450cp 까지 걸린 시간이 무려 14시간20분 최고 많이 걸릿다
귀례면 가서는 냉명 시켜놓고 퍼져 삐릿다
상넘의 양안치재는 왜------? 두개냐고---오
하나 인줄 알았거든---가서봉께 두개씩이나--------여그서 완존 캑---됬시유
눈물의 원주바닥 내가 2년전 원주를 생각하면----지금도 화가 난다
450cp--------7월18일밤:13
452키로에서 멈추었던 뼈아픈 기억------그랴 잘있거라 원주야-------지나간다---메--롱
뱅기장 지나고 횡성 가드락 누구 한넘 따라오는잉간이 없--슈
버-스 정류장도 먼지땜시 못자겠--구
횡성 초입 종가집 김치공장앞...버스 정류징-----그랴 맨바닥이 났구나
한숨때리니 옆이 시끌거린다------아---요잉간들 뒤에 있었군아----가세 가세 샛길로 가세
횡서읍내로 가믄ㅁ 누가 괘기 한근 주는것도 아니고-----횡단할때 다니던길 좌로 돌면 공근리 검문소 아래 가면 다시 만나리......맞자나---검문소 지나고 공근리 오니께 뒤에 제법 여러면 붇어 있구나
근데-------왜 복진이 성아는 여기서 우능겨------집에 가고싶으면 차타고 갈일이제 나이가 몇인데
아-----길에서 엉엉 우냐고--------요
증인 여러면 이네요
여기서 부터가 (삼마치재) 시작하는곳인데 비가 실실 오니 참 다행이다
비가오니 다들 강아지 마냥 좋아서 열라 잘뛴다
똥수기 야는 무릅 맛이 갔는데---------그래도 잘간다 정말 비가 고맙다
대충 넘고 넘어 500cp-------7월19일 아침10시13분-----누계 112시간13분
비가 제법 내리니 참 시원하니 좋다 계속 이래면 얼매나 존--나
이쟈 오백 넘어가니 서서히 힘이 빠지는지---좀 달리면 바로 졸음이 찿아든다
졸음----낮이고 밤이고--------조름졸음------환장 하긋다 쪼끔만 한눈팔면 조------름이
신남도 멀고 인제대교도 무--쟈 길고 차로 댕기면 긍방이더만--------닝기리 멀기만하다
얼러보고 달래보고-------가쟌다...앙가 ㅋㅋㅋㅋㅋ
"그냥 갈래...맞고 갈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50cp19일밤21:28
내린천휴게소
잠잘곳이 없다 비온뒤라서 날은 디지게 춥다---------더위와 추위 닝기리-------조 도
같이간 강신각이 .......야 좀더가서 잠자리 보기로 하고 더 가자
그러다가-------100회 임규섭님과...정미영 님을 만나니 감개무량이다
참으로 고맙소이다
언젠가는 갚을날 있겠지요
임규섭님정미영님 광현형행님 두식아우/ 넘 감사 합니다
550지나면서 어느주유소에서 강신각과함께약 1시간반정도 잠을 푸--욱 잤는데
여기서 약간의 전신이좀 맛이갔다
강신각이 가자고깨우는데...........
"형 갑시다
"띠---융
"아 가자고요.....
"어데를가 임마---늬나 가라
"형 혼자 간다
"참---내가 지금 뭘 하는지.............마시 갔다니께요------데쟈뷰인가 지랄인가....
그래도 가쟈 응.....응 착하지ㅋㅋㅋㅋ
차타고 가자----------------응 응-------안가다니께---요
한계리 삼거리에서 된장국에 한그룻 때리고 나서는데 깜깜이 장난이 아니다
설악생수 못미쳐 논ㅇ산물 판매소에 누워보지만 추워서 잠도 안온다-------그랴가자
비몽 사몽 가는데 새벽녁에 백담사정도 왓는데 웬싸이카----앵앵거리고 오면서
지랄날리 부르수다----------한쪽으로 가란다 그걸 누가 몰라.......난중에 알고 보니
인제 지나는지점에고 고 안봉현이 사고 났던 모양이라......
고 안 봉현아우야 이쟈는 저세상에서 편히쉬거래이
미시령 삼거리 돌고 도라 드뎌 진부령을 가는구나
강신각 저 잉간 졸린다고 내 빼는구나
그랴 늬가 뛰봤자 벼룩이여---
근데 지금까지 오면서 크게 힘이 모자란다든가 부상이 없으니 500넘으면서 좀 빠리 달리고 싶은 충동이 계속 됬으나 계속 참고 참았다
"다된밥에 코 빠트릴라".........도로아미 타불될라---------참자 참아
진부령 꼭대기
목동 마라톤 몇분 순천마라톤 최 빛나리 콜라 한병 뚝딱------박카스3병 뚝닥
급경사 내리가면서 아침식사로......"육포" 를 질겅질겅
그리고 뭐이제 35키로 남았는데--------악쎄레타---꾸_______욱 밟아본니 잘도 간다
풀코스 4시간안에 가듯이 잘도 간도
드뎌 ------600cp
600cp------7월20 09시53분
밥을 안먹어도 된다 내리오면서 육포로 밥 대신 한거다........
남은거리 하프코스 흐흐흐흐-------졸라 달린다
참 재미있다------좀 더 갔으면 좋겠다((((미쳐쓰))))
해남 땅끝출발------고성 통일전망대 드뎌 도착
622종점----------139시간10분----------11등이란다
좀 졸리긴 한데 커다란 부상없이 이렇게 완주 할수 있었던것은 여러분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됬읍니다
100회마라톤임규섭님 두번씩이나...정미영님 광현형님...두식아우
러너스 하우스---규화 형님 즐달님 가이야천사님 규현아빠...감사합니다
목동 마라톤 오광식형님 경규홍님 경진문님 이명호님 권정현님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하루 두시간 이상씩 꼬--옥 잠을 잤으며 식사를 거의 안빠지고 먹었으며
"육포"를 상시 지니고 있으면서........물은 좀 비싸지만 "옥수수 수염차"를 계속 마셨읍니다
좀 지루 하지요-------------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항상 행복 하세---------------요 신 원기 -----올림
댓글목록
정덕규님의 댓글
정덕규 작성일
난 정말로 할 말이없다!!!!
가끔 강화도에서 강릉을 뛰는 울트라
이야기는 듣어지만....
해남에서 고성이라...622.3km...
생각만 해두 어지럽다...
내가 이세상에 태어나서, 이번대회에
완주하신 100회 회원님을 알구 있다는
자체가 자랑스럽습니다...
언제한번, 자리마련하여 회포나 나눕시다!!!
100회마라톤...화이팅...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완주의 순간에 어뗄을까요?
대단하십니다.
목동의영광 백회의영광 가문의영광입니다.
빛나는 그 모습에 찬사를 드립니다.
김무언님의 댓글
김무언 작성일
참으로 훞륭합니다. 고생도 많이 했구요. 그런데도 전혀 힘 들지 않아 보인것은 님의 훌륭한 글 솜씨가 아닌가 합니다. 재밌는 글 솜씨에 킥킥거리며 단숨에 읽어 내려갔으니까요.
원기 님! 존경합니다.
문종호님의 댓글
문종호 작성일
원기 형님
축하합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산이면 산, 도로면 도로 세상 천지가 형님 발아래 있네요...
항시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로 가득하시길 바람니다.
신원기형님 언제나 힘!!!!!!
이재복님의 댓글
이재복 작성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훌륭한 글솜씨와함께622k대장정의
지치지않는 형님의열정에
(해남땅끝에서 고성통일전망대)까지.
재수에 성공하신것 우선 축하 드리고요.
올해(강화에서 경포대)도전에 성공하면 내년 쯤 개인적인
희망사항 일지라도 처가의 고향이 있는 고성으로 저역시도
도전을 생각 중이지요. 이번 형님의 역주에 많은 감명을 받았고
충분한 도전 가치가 이지않나 생각합니다.
화려한 울트라 경력이 있는 형님의 지도편달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번 좋은성적으로 완주하신것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늘상 건강하게 오래도록 더 많은 대회에서 자주 뵐수 있기를...
임규섭님의 댓글
임규섭 작성일
형님! 국토 최 장거리 622.3KM 대!장!정!
무탈하게 완주 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맛깔 스럽게 쓰신 종단 후기 잘 읽었습니다.
산적형님!!!힘!!!
오건주님의 댓글
오건주 작성일
형님글 읽으면서 계속 부러워했습니다.마치 구름에 실려 가듯이
가볍게 622km를 뛰신 것같습니다.저도 형님과 같은 능력을 갖추고
싶은데...겨우 100km도 정복을 못하고 있습니다.언젠가는 저도
가능하겠지요...형님의 길을 따라서 뛸 날이 있을 것입니다.
이경두님의 댓글
이경두 작성일
해남에서 고성까지 622km 국토종단 대장정의 성공을 축하하며 그 인내력과 불굴의 도전 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
몸보신 하시고 빠른 회복을 기원합니다.
신원기 힘! 힘!! 힘!!!
홍현분님의 댓글
홍현분 작성일622k를??..워찌 사람이 차도 안타고 뛰는지...인간님ㅎ이 아닌것 같아서 할 말이 없습니다 한번의 실패후의 완주라 더 추카!! 추카!! 드립니다. 근디 담에는 몇키로를 뛰실래나?? 하도 기이한것만 찾아 다니시니......그래서 산 도사이신가!!!
민응칠님의 댓글
민응칠 작성일
어이구! 622km...
내가 울트라 다섯번 뛴 거리보다 122km가많네...
난 100km다섯번 뛰고 졸업을 했는데...
인간승리를 하신 축하를 드립니다.
대단하십니다.
그열정으로 다음에는 한반도 종단 해보세요.
통일의 그날에...
완주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