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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분당)오버나잇런페스티벌 기록증/심야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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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현준 댓글 2건 조회 2,401회 작성일 07-07-15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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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분당)오버나잇런페스티벌 완주후 바로 기록증을 현장에서 교부하였는데
받지 않고 곧장 귀가(?)하신분들이 있어
아래 분들의 기록증을 제가 보관하고 있으며 다음 대회나 모임에서 전달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남호명님,심용섭님,어철선님,전순영님,허남헌님
이상 5분입니다.

참가하신 모든 분들 더운 날씨와 야심한 밤에 달리시느라 수고들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

*** "심야에 수고"와 관련한 일화1......
지금부터 13년전 88고속도로에서 새벽 2시쯤에 운전을 하고 가는데
고속도로순찰대 경관아저씨가 차를 세운다.
경관아저씨 첫마디가 "심야에 운전하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그리고 속도위반이라기에 난 속도위반 한적 없다니까, 순찰차에 달린 스피드건을 보란다.
가서 보니까 스피드건의 디지탈숫자기가 고장나 무슨 글짜인지 알수가 없는데
경관은 104km라며(88고속도로는 제한속도가 80km)면허증을 요구하기에
실랑이를 몇번하다가 하는 수 없이 면허증을 주고 서도 난 속도위반 한적 없어니까
범칙스티커를 떼든지 말든지 면허증을 쌂아 먹든지 말든지 맘대로 하라며
그냥 차를 끌고 내갈길을 한 4~5km가니까 순찰차가 따라 오드니
제발 좀 서라며 면허증을 주고서 '당신 같은 사람 처음 본다'며 그냥 가란다....

***일화2......
지금부터 한 16년쯤 전 저녁에 영동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고 가는데 순찰대 경관이 차를 세우드니
"와 요즘 000차(차이름) 잘나가네 심야라서 그런가. 수고가 많네"란다.
마찬가지로 속도 위반이라기에 그날은 기분도 좋고 해서
"얼마면 됩니까?" 했드니 경관아저씨 "뭐 알아서 ......"라고 한다.
나도 그냥 알아서.......... 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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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황중창(야생마)님의 댓글

황중창(야생마) 작성일

정현준 총무님 당일 날 수고 많았습니다.
기념품(바지) 교환(?) 해 주랴, 기록증 챙기느랴, 먹거리 챙기랴
아무튼 고생 많습니다.  정현준 총무님 히~ㅁ!

정덕규님의 댓글

정덕규 작성일

밤에 뛰어보긴 처음입니다...
날파리가 입으로 들어오고, 저녁운동하는 주민과
획갈리구,코스는 어디인지 분간할수 없는 상황이라
갑자기 배는 아파오는데....이혜숙님이 구세주을 만나
지리에 어두운, 저는 그렇게 기뿐날인 하루있었습니다...
그래두,끝나구 막걸리가 위로해 주고,,,
그것도 모자라 역삼동에가서 맥주까지 했으니...
상대형님,규선영님,창식님 즐거웠습니다..
여성1등 하신 권명순님 축하합니다..
완주하신 우리회원님 수고하셌습니다..

100회마라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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