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젊은 행님"의 영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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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현홍 댓글 0건 조회 2,065회 작성일 07-06-09 09:33본문
저도 한창 대회에 참가할 때는 원장님을 뵈옵지 않으면 뭔가 허전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서곤 했었는데 이렇게 황망히 가시다니....
어느 대회 출발전 몸을 풀고있던 중 바라보니 이경두원장님앞에서 누군가가 등을 보이고 얘기를 나누시는데 보이는 뒷모습의 제스츄어가 굉장히 부드러워서 가까이 가보니 원장님이셨지요.
그래서 "원장님 뒤에서 뵈오니 완전히 20대몸이십니다"하고 인사를 드렸습니다.그러자 "내가 그렇게 나이가 들어보여? 난 내가 아직 10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이승에서 못다한 마라톤,철인3종경기는 하늘에 있는 더 좋은 경치속에서 미리 즐기시고 계시길 비옵니다.
어느 대회 출발전 몸을 풀고있던 중 바라보니 이경두원장님앞에서 누군가가 등을 보이고 얘기를 나누시는데 보이는 뒷모습의 제스츄어가 굉장히 부드러워서 가까이 가보니 원장님이셨지요.
그래서 "원장님 뒤에서 뵈오니 완전히 20대몸이십니다"하고 인사를 드렸습니다.그러자 "내가 그렇게 나이가 들어보여? 난 내가 아직 10대라고 생각하고 있는데"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이승에서 못다한 마라톤,철인3종경기는 하늘에 있는 더 좋은 경치속에서 미리 즐기시고 계시길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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