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유니폼을 바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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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영우 댓글 1건 조회 2,178회 작성일 04-12-18 12:53본문
내가 100회마라톹클럽 회원이었으면서 내게는 10회완주패가 없습니다.
1999년 100회가 결성될 당시에는 미처 완주패를 생각치 못 했었고 또 그 때는 이미 11회를 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생각하면 그 때가 좋았셨습니다
그 후 100회유니폼을 만들고부터 지금까지 100회를 채우는 동안 한번도 100회 유니폼을 입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 요즈음은 매번 "달리는 의사들"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마라톤이 안전한 운동이며 나이 들어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나대로의 생각 때문입니다.
달리는 중의 사망사고는 불행한 일이었지만 많지는 않았습니다.그러나 언론에 보도 될 때는 아주 큰 사건인양 확대되서 보도 되고 그 걸 보는 일반인들은 달리는 것이 사고의 원인인양 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마라톤(풀코스)를 하다가 사고난 경우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 5KM,10KM,하프의 경우에 일어난 일들었습니다.준비가 덜 되고 무리하게 과욕부리며 달렸던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바꿔 생각하면 누구든 철저히 준비하고 과욕부리지 않으면 안전한 운동이란 의미입니다
일반인들의 생각에 의사는 자기의 건강관리에 특별한 지식이 있는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의사이며 나이 많은 저 같은 사람도 마라톤(42.195km를 뛰는 것을 의미하는 고유명사)를 이렇게 많이 뛰어도 절대로 이상 없다함을 보여주고 싶어서 매번 "달리는 의사들"유니폼을 입고 뛰었습니다
그러나 100회회원이 100회를 채우는 대회에서는 100회유니폼을 입고 동반주할 계획입니다..
참..내일도 "달리는의사들"유니폼 입고 뛰게 생겼네요
1999년 100회가 결성될 당시에는 미처 완주패를 생각치 못 했었고 또 그 때는 이미 11회를 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생각하면 그 때가 좋았셨습니다
그 후 100회유니폼을 만들고부터 지금까지 100회를 채우는 동안 한번도 100회 유니폼을 입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 요즈음은 매번 "달리는 의사들"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마라톤이 안전한 운동이며 나이 들어도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홍보하기 위한 나대로의 생각 때문입니다.
달리는 중의 사망사고는 불행한 일이었지만 많지는 않았습니다.그러나 언론에 보도 될 때는 아주 큰 사건인양 확대되서 보도 되고 그 걸 보는 일반인들은 달리는 것이 사고의 원인인양 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마라톤(풀코스)를 하다가 사고난 경우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 5KM,10KM,하프의 경우에 일어난 일들었습니다.준비가 덜 되고 무리하게 과욕부리며 달렸던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바꿔 생각하면 누구든 철저히 준비하고 과욕부리지 않으면 안전한 운동이란 의미입니다
일반인들의 생각에 의사는 자기의 건강관리에 특별한 지식이 있는줄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래서 의사이며 나이 많은 저 같은 사람도 마라톤(42.195km를 뛰는 것을 의미하는 고유명사)를 이렇게 많이 뛰어도 절대로 이상 없다함을 보여주고 싶어서 매번 "달리는 의사들"유니폼을 입고 뛰었습니다
그러나 100회회원이 100회를 채우는 대회에서는 100회유니폼을 입고 동반주할 계획입니다..
참..내일도 "달리는의사들"유니폼 입고 뛰게 생겼네요
댓글목록
곰탱이 이상규님의 댓글
곰탱이 이상규 작성일
저는 등짝에 가톨릭마라톤동호회 휘호판을 달고 뜁니다. ^^*
못달리는 이 곰탱이 주님의 힘을 10%만 얻어서 달릴려고 ,
주님께서 쪼금만 도와주심사 하는 맘에서 달고 뛰니,
저 역시 이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누가 모라고 하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