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남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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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2,135회 작성일 04-12-15 12:18본문
어젠 두곳에서 선방했다. 대략 1.5병쯤으로.
이제껏 한강대교에서 하는 새벽 검문에 한번도 안걸렸는데, 오늘은 옆으로
빼란다. 아직 약간의 이슬이 냄새가 나는것 같아 내심 불안했지만 다행히
수배자검문이란다. 평소같으면 바로 큰소리 치며 빨리하라고 한마디했
을텐데 혹 냄새날까봐 끽소리 안하고 얌전히 쯩 받아들고 남산으로.
내가 수배자같이 생겼나??? ㄴㅁ.
뭔 겨울이 이럴까... 초가을같은 날씨다.
뻐근한 다리를 3키로 조깅으로 풀고나니 조금 나아진다. 썹쓰리 고이섭님
만나 잠깐의 동반주였지만 숨이 캑캑... 이광택부회장님도 만나고.
마눌님 전화다. 일찍와서 아그들 저녁차려주고 집보란다.
지도 오늘 모임있다나...
'말잘듣고 조용한 연말보내자!!!'
이제껏 한강대교에서 하는 새벽 검문에 한번도 안걸렸는데, 오늘은 옆으로
빼란다. 아직 약간의 이슬이 냄새가 나는것 같아 내심 불안했지만 다행히
수배자검문이란다. 평소같으면 바로 큰소리 치며 빨리하라고 한마디했
을텐데 혹 냄새날까봐 끽소리 안하고 얌전히 쯩 받아들고 남산으로.
내가 수배자같이 생겼나??? ㄴㅁ.
뭔 겨울이 이럴까... 초가을같은 날씨다.
뻐근한 다리를 3키로 조깅으로 풀고나니 조금 나아진다. 썹쓰리 고이섭님
만나 잠깐의 동반주였지만 숨이 캑캑... 이광택부회장님도 만나고.
마눌님 전화다. 일찍와서 아그들 저녁차려주고 집보란다.
지도 오늘 모임있다나...
'말잘듣고 조용한 연말보내자!!!'
댓글목록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어제 퇴근후 슈류탄 점검 다했는데...
뱅기 시간이 1시간 늦춰지는 바람에
고속버스로 송년회에 참석합니다.
고속버스 터미널에 가면 항상 검문하던데
이번에는 인상이 좋은 용범씨와 철규씨가
동행을 하여 괜찮을련지 모르겠습니다.
내일 송년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저도 내일 서울로 갈려면 오늘 하루는
아내에게 잘 보여야 하는데....
뭘루 기쁘게 해주면 좋을까요????
그냥 밤에 몸으로 때울까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