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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남 눈꽃처럼 아름답게...

작성일 07-03-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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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홍석배 조회 2,215회 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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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이 남산을 하얗게 만들고
그 하얀 눈 속에 우리는 조용히 달리고
누구도 밟지 않은 눈 위에 처음 발자국을 남기며
가던 길을 돌아오네 돌아 오는 길은 벌써 우리에 흔적도
없지만 오늘은 그 길을 미련 없이 끝내리 ~~~
좋은 추억으로 남기며 !!!


--같이 하신 분-- (존칭생략)
문종훈,박유환,오석환,임종석,정영주,홍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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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영주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영주
작성일

...가던 길을 돌아오네...길은 벌써 흔적도 없지만,오늘은 그 길을 미련없이 끝내리...
시인이 따로 없어요...홍석배,힘!!!

안승진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승진
작성일

어 이 !
갑장 !
정 할배?
그렇게 열심히 하시니
그렇게
쌩하고 가시는구랴.
서울마라톤에서.
(이거이 할배한테 뒤떨어지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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