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우 고문,정해신년(丁亥新年) 사자성어(四字成語) 서부서리(誓富瑞里)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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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주 댓글 0건 조회 2,422회 작성일 07-01-01 02:27본문
정해년 초1일 아침7시 동호대교 남단 부근 한강시민공원에 모인 100회 회원40여명은 하프거리를 뛰기로 하고 광진교 반환점을 향해 출발했다.소생은 신년 달리기 행사에 처음 참가했다.그러나 날씨도 예년보다 좋고 참가자들도 많다고 한다.주로에서 맞은 신년 아침은 아무튼 특별한 경험이다.
지난해 말 무려 3개월 간을 작취미성,허송세월하면서 달리기를 멀리한 죄로 복부 융기가 심하여 회원들에게 심히 보이기 민망했다.특히 이를 보고 신두식 전 총무는 충격을 받은 표정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올해 열심히 달려 다시 옛모습 복원에 성공한다면,역시 마라톤하면...달리면 빠진다는 선전도 될 것 같고 해서...나같은 모습의 불우한 회원들을 위로도 할 겸해서... 과감하게 중간을 앞으로 내밀고 달려나갔다.
얼마 못가 자연스럽게 고영우, 이경두 양 고문 그리고 이복의씨등과 같이 후미그룹을 형성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달렸다.도중에 고고문이 사자성어가 유행이라고 운을 떼는가 싶더니 그만 사자성어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서부서리...
사자성어...이게 신년초 유행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경우 대선의 해라서 그런지 유력 대권주자들도 너도나도 한마디씩 했다.
대학교수들 보는 교수신문은 지난해말 2006년을 빗대 밀운불우(密雲不雨)라고 했다. 구름 잔뜩끼어 흐린데,기다려도 비는 안온다는 뜻이다.한마디로 답답하다는 뜻이다. 최근 정치상황과 무관치 않다.
한나라의 잘 나가는 대권주자 이모씨는 한천작우(旱天作雨)란 사자성어로 밀운불우를 받았다.마른하늘에 단비라고 그 주자는 해석했다고 한다.말장난으로 대통령 안 뽑아 다행이다...
고고문에 따르면 서부서리가 적합하다 한다.본인 희망의 일단을 내 보이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서브3,그거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누구는 타고나야 한다고 하고,누구는 자세한 훈련방법을 교육 받으면 된다고 부추기지만 결론은 역시 아무나 안된다는 것 아닌가.
그러나 풀코스 200회를 올 상반기중에 달성한다는 고고문. 39년생으로 60대도 한참 후반의 나이지만 서브3의 꿈을 접지 않았다는 뜻이 라면 그 뜻이 달라진다.그게 아니라면...서브3 못한 죄로 서브3 달성한 동료들의 모욕과 학대에 시달리는 오모회원에게 보내는 화두란 말인가.아니면 다른 예비 서브3나 나같은 둔한 머리를 한방 먹이는 것 뿐 아니라 게으른 육신을 거느린 배불뚝이 중생에게 심한 질타를 가하는 말이 아닐 수 없다.
이경두 고문도 수긍하고 의사 자격증이 없는 나는 수긍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지만 부상은 거리보다 속도에서 온다고 한수 배우기도 하면서 서부서리 달성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머리 속에 그리면서 오늘 신년주를 마쳤다.
서부서리,역시 정해년 100회마라톤클럽의 사자성어로 이보다 더 적합한 말은 없는 듯 하다.고고문이 대선주자로 나서지 않는 한 이 사자성어는 정치와 무관하다는 말도 덧붙이고 싶다.
한자풀이=" 기약한(誓) 부( 富=서브3)가 있는 상서러운(瑞) 모임(里=100회마라톤클럽)"
*물론 이런 풀이가 맞은지... 사전에서 찾아보는 회원은 없을 것으로 믿고싶다!
지난해 말 무려 3개월 간을 작취미성,허송세월하면서 달리기를 멀리한 죄로 복부 융기가 심하여 회원들에게 심히 보이기 민망했다.특히 이를 보고 신두식 전 총무는 충격을 받은 표정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올해 열심히 달려 다시 옛모습 복원에 성공한다면,역시 마라톤하면...달리면 빠진다는 선전도 될 것 같고 해서...나같은 모습의 불우한 회원들을 위로도 할 겸해서... 과감하게 중간을 앞으로 내밀고 달려나갔다.
얼마 못가 자연스럽게 고영우, 이경두 양 고문 그리고 이복의씨등과 같이 후미그룹을 형성했다.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면서 달렸다.도중에 고고문이 사자성어가 유행이라고 운을 떼는가 싶더니 그만 사자성어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서부서리...
사자성어...이게 신년초 유행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경우 대선의 해라서 그런지 유력 대권주자들도 너도나도 한마디씩 했다.
대학교수들 보는 교수신문은 지난해말 2006년을 빗대 밀운불우(密雲不雨)라고 했다. 구름 잔뜩끼어 흐린데,기다려도 비는 안온다는 뜻이다.한마디로 답답하다는 뜻이다. 최근 정치상황과 무관치 않다.
한나라의 잘 나가는 대권주자 이모씨는 한천작우(旱天作雨)란 사자성어로 밀운불우를 받았다.마른하늘에 단비라고 그 주자는 해석했다고 한다.말장난으로 대통령 안 뽑아 다행이다...
고고문에 따르면 서부서리가 적합하다 한다.본인 희망의 일단을 내 보이는 것이 아닌가 싶었다.서브3,그거 아무나 하는게 아니다.누구는 타고나야 한다고 하고,누구는 자세한 훈련방법을 교육 받으면 된다고 부추기지만 결론은 역시 아무나 안된다는 것 아닌가.
그러나 풀코스 200회를 올 상반기중에 달성한다는 고고문. 39년생으로 60대도 한참 후반의 나이지만 서브3의 꿈을 접지 않았다는 뜻이 라면 그 뜻이 달라진다.그게 아니라면...서브3 못한 죄로 서브3 달성한 동료들의 모욕과 학대에 시달리는 오모회원에게 보내는 화두란 말인가.아니면 다른 예비 서브3나 나같은 둔한 머리를 한방 먹이는 것 뿐 아니라 게으른 육신을 거느린 배불뚝이 중생에게 심한 질타를 가하는 말이 아닐 수 없다.
이경두 고문도 수긍하고 의사 자격증이 없는 나는 수긍할 수 밖에 없는 내용이지만 부상은 거리보다 속도에서 온다고 한수 배우기도 하면서 서부서리 달성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머리 속에 그리면서 오늘 신년주를 마쳤다.
서부서리,역시 정해년 100회마라톤클럽의 사자성어로 이보다 더 적합한 말은 없는 듯 하다.고고문이 대선주자로 나서지 않는 한 이 사자성어는 정치와 무관하다는 말도 덧붙이고 싶다.
한자풀이=" 기약한(誓) 부( 富=서브3)가 있는 상서러운(瑞) 모임(里=100회마라톤클럽)"
*물론 이런 풀이가 맞은지... 사전에서 찾아보는 회원은 없을 것으로 믿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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