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이 참 좋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2,348회 작성일 04-05-31 12:55본문
어제 아침엔 모처럼 남산엘 갔습니다. 공지에도 남산모임으로 되어있기도 하구요. 개인적으로 남산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고, 걸어갈수 있는 한강도 있는데
차타고 가야하는 불편도 있구해서죠.
근데 남산 주로가 이렇게 좋은줄 어제 새삼느꼈습니다. 비온 담날의 청명한 공기와 풀,나무내음은 정신을 맑게하여 주고 적당한 언덕주로는 육체를 튼튼하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숲이 우거져 햇볕도 거의 안들어 한강보단 덜탈것 같네요.
집사람에게 마라톤땜에 듣는 잔소리중 하나가 가뜩이나 없어 보이는 사람이 마르고 새까맣게 타서 더욱 없어보인다고 하거든요.
올 여름 일요일 훈련은 남산에서 충실히 해서 올해 저를 추월한 몇몇분들, 가을에 봅시다~~
글구, 6월1일부터 새벽5시-9시에도 주차비 받는데요. 이 시간엔 1시간당 천원이래요. 참조하세요.
차타고 가야하는 불편도 있구해서죠.
근데 남산 주로가 이렇게 좋은줄 어제 새삼느꼈습니다. 비온 담날의 청명한 공기와 풀,나무내음은 정신을 맑게하여 주고 적당한 언덕주로는 육체를 튼튼하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숲이 우거져 햇볕도 거의 안들어 한강보단 덜탈것 같네요.
집사람에게 마라톤땜에 듣는 잔소리중 하나가 가뜩이나 없어 보이는 사람이 마르고 새까맣게 타서 더욱 없어보인다고 하거든요.
올 여름 일요일 훈련은 남산에서 충실히 해서 올해 저를 추월한 몇몇분들, 가을에 봅시다~~
글구, 6월1일부터 새벽5시-9시에도 주차비 받는데요. 이 시간엔 1시간당 천원이래요. 참조하세요.
댓글목록
신두식님의 댓글
신두식 작성일
맘 먹은 대로 기록은 안나오고 가끔씩 자신의 기록을 훨씬 앞당겨 오선배님과 비슷한 저를 긴장케하는 선후배님들 정말 여름이 싫어 집니다
운동량이 적어서인지 자꾸만 뒷걸음을 쳐 집사람에게도 뒤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저도 가을을 기약하려고 합니다,
우선 체중도 좀 줄여야 되겠고 생활의 리듬을 찾아 계획성 있는 달림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오선배님 우리도 햇볕 볼날 있겠지요
맘만 바뻐가지고
가을에 보스톤 기록을 만들어 놓고 부담없이 대회에 임하면 정말 좋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