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과 울트라 > 자유게시판 new~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사진 용량을 1M 이하로 올려주셔야 등록이 됩니다. 알씨를 사용하여 용량을 줄여 업로드하여 주세요. 
알씨가 없으신분은 --> http://www.altools.co.kr/Main/Default.aspx 
알씨를 다운로드하여 사진용량을 줄여 업로드해주시기 바랍니다.
 

***불법 스팸을 올릴경우 강력한 법적 조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 [2019년9월16]***

마눌과 울트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오석환 댓글 1건 조회 2,157회 작성일 06-11-22 09:59

본문

작년 북한강 울트라를 완주하고 나서 '대상포진'이라는게
생겨서 한 보름쯤 고생한적이 있습니다.

그날 이후로 울 마눌께서는 울트라는 절대 못한다는
엄명을 저에게 내리셨는데...

이번 서울 울트라는 스피드게임이고 당일에 끝나는 대회
인지라 간땡이 분 저는 감히 마눌님을 속이고 참가했습니다.
창원 마라톤 간다고...

자 알 뛰고 용산파 형님들과 뒷풀이도 자알하고 귀가해서
짐정리하다가 그만 '울트라'라고 쓰인 배번호를 들켰습니다.
이 잉간이~~퍽~~ 윽~~&%#*&@#

간신히 목숨만 부지했습니다.
오늘은 김장하는 날인데 조퇴하고 일찍들어가 채썰고
파 다듬고 속도 버무리고, 할일이 무지 많습니다.

근데 형규성이가 보내준 복분자주에다 오늘 고담메뉴라하는
장어에 산낙지까지 먹으면 쥑이겠네요....







  • 트위터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신 창원에 버금(실력,몸매)가는 도둑 한넘이 크게
한탕 털려고 한부자집을 사전에 치밀하게
탐문 및 계획한후 야심한 밤에 부자집을
털려고 들어갔습니다.

안방부터 들어가  그동안 쌓은 실력으로
능숙하게 장롱 과 금고를 열었는데...

이상하게도 있어야할 금,다이아,현금은
하나도 없다.

안방을 나와 작은방 서재,응접실등 곳곳을
뒤졌는데도 돈이 될만한게 하나도 없는게
아닌가?

너무나 황당하고 열받은 도둑넘 속으로
쓰발 하면서 마지막 방인 지하방문을
열었더니 70이 다된 할머니 한분이
야심한 밤에 자지않고 쪼그리고 앉아
있는데 아닌가!

도둑넘 너무나 실망한 나머지 힘없이
문을 닫고 나가다가 문득 할머니손을
보니 오잉!!! 할머니 손가락에 금반지가
있는게 아닌가!

도둑넘 할머니 손가락에 있는 금반지라도
갖고가야 새벽에 해장국이라도 사먹야지
하는 마음에...

도둑넘: "할머니! 이리 와보슈!"
할머니:  신 창원에 버금가는 날렵한 몸매에 도둑넘을
아래위로 쳐다보면서...

"청년! 나한테 와보라고 했수!"

도둑넘: 그래요! 할머니! 겁먹지 말고 나한테 와 봐요!
할머니: 반갑게 도둑넘 한테 달려가면서리....하는말?????
                            .
                            .
                            .
                            .
                            .
                            .
할머니: "자~알 될~런가 모르겠네~~~ 안해본지 꾀 되었는디~~~~"



석환형님!
복분자에 장어묵고 할머니 조심하시고 바로 형수님
기다리시는 집으로 가세요!
아셨죠?????

이름
완주
최고기록
92
02:48:54
86
02:43:33
83
03:28:01
77
03:51:41
76
02:53:57
76
04:01:53
71
02:59:34
65
04:02:57
61
03:20:06
60
03:28:16
이름
완주
최고기록
794
03:25:16
194
02:38:47


그누보드5
고유번호 : 309-82-70656
대표자 : 문광신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법원로 1길 11, 506호(서초동 금구빌딩)
 
Copyright(c) 2003 100회마라톤클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