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스 100번 뛰는게 그리도 대단하고 자랑스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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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도향 댓글 7건 조회 3,028회 작성일 06-09-21 04:03본문
회비가 좀 비싸고 회원들이 다소 알량하고 배타적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인생의 목표를 그런 것에다 두고 사시는 분들이 정말 이해하기 힘들었고
조금은 솔직하고 포용력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정녕 달리기를 사랑하고 인생의 참뜻을 달리며 느끼는 사람들이라고
이해하고 싶었습니다.
풀코스 100번 뛰는게 그리도 대단하고 자랑스러운가요?
여유가 안되서 대회 안나가고 40키로 이상을 100번이상 뛴 사람들 많습니다.
이제는 겸손하고 이웃을 헤아리는 마음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고영우님의 댓글
고영우 작성일
나도향..
용기(?)있게도 여기 싸이트까지 방문하셨군요.이왕이면 실명으로 했으면 좋을걸..
이왕 오셨으니 제가 몇마디 해 드리겠소.
무릎이요? 저희 무릎 걱정하실 시간있으시면 본인이 하는 일이나 더 열심히 하심이 어떨까요?그렇게 하는 것이 님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지나 않을지..
회비 비싸고 배타적이라고 하는 점..그 것도 본인이 우리회원이 아니면 상관할 일은 아닐 것 같은데..그 점이 정 마음에 안들면 100회에 들어오셔서 건의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배타적이란 말은 너무 추상적이라 답하기가 좀 그렇구요.
인생의 목표요?
남의 인생의 목표을 걱정할 정도로 한가하신가? 그러는 댁의 인생의 목표는 뭐요? 남을 비방하고 헐뜬는 것인가? 댁은 정말로 인생의 참 뜻을 알기나 한거요?
이제부터는 100회완주 자랑 좀 합시다
나는 마라톤 풀코스 100회이상 뛴 것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더 열심히 뛰어서 200번 300번 아니 500번도 더 뛰고 싶은 심정이오
100번의 풀코스 도전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100번의 풀코스 완주는 아무나 하는 것 아니오.목표한 100번을 체울려면 몇가지 갖취어아할 사항이 있기에..
첫째)본인이 목표을 이루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어야하고
둘째) 부상없이 몸이 따라 주어야하며
셋째) 뒷바침해는 주위이 도움이 있어야 하오(경제적,가족의 이해와 도움등등)
이런 여러가지 여건을 뛰어넘어 이룬 100회의 완주가 어찌 자랑스럽지 않겠오.
그래서 나는 100회의 도전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100회의 완주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래서 그걸 이룩한 사람들을 존경하고 우러러 보고 있오
남을 비방하고 폄하하는 것 아주 쉬운 일이오.그러나 본인은 어떤 사람인지 한번 쯥 생각해 보는 여유는 있어야 하지 않을지..
우리 100회마라톤클럽 회원들은 풀코스 마라톤을 열심히,그리고 부지런히 뛰자는 뜻으로 뭉처서 서로 격려하고 도와가며 열심히 뛰고 있은 사람들이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내가 알고 있는 100회회원들은 의지가 강하고 또 신념이 뚜럿한 사람들 같소
그래서인가? 나는 100회마라톤클럽 회원인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100회가 무궁하게 발전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오.
끝으로 한마디.."gnothi seauton"
100회마라톤클럽 만 세 만 세 만 만 세
신원기님의 댓글
신원기 작성일
과연 나도향님 은 누구일까..
남자일까...
여자일까...
어린아이일까..
어른일까......
자 판두드리는것 보면 사람은 맞는데....
참 궁금하네요
과거에 회원이었을까.....
말의 뜻도 잘 모르겠고....영 아니올씨다네..
낼모래 비온다는데 날구지하는거여 뭐시여
마리여 여자건 남자건 자신을 밝히고 할말해야지
이게 뭐여 죽도 아니고 된장이여 밥이여 뭐시여...........
저녁 비싼거 먹--꼬 닝기리 뭐 나올라 카네.........에ㅣㅣ이
박세현님의 댓글
박세현 작성일
최소한의 예의도 없이..남의 클럽을 비난하는 글들은
다른 사이트에선 가차없이 삭제하던데..
그냥 놔두어야 합니까 ???
이영두님의 댓글
이영두 작성일
나도향님의 글을 보며 우리 반성해 봅시다.
우리 속에 그런 유치한 구석이 혹 있지 않았나.....
시사하는 바가 없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무시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웬지 마음 저 깊은 곳을 들켜버린 것 같기도 하여
당황됩니다.
노영기님의 댓글
노영기 작성일
자유게시판이기에
나도향 님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면 키보드 두드리는 것은 맘대로 할 수 있으나
행여 마라톤을 진정으로 사랑하고,내 이웃들을 더더욱 사랑하고,
105리길을 달려서 그 진한 감동으로 이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시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행여나 심려를 끼치게 한다면야 마음이 편안 하십니까?
몸소 삶을 희생으로, 깨달음으로 살아가신 간디님, 킹목사님,법정스님,
테레사수녀님......께서 쓰신 책에서는 화를, 안쓰러움을 마음속에 품고
그렇게 살아간다면 그 화나 안쓰러움은 다 자기한테 배가 되어 돌아
온다고 하더이다. 이렇게 해도 되지 않을 걱정을 하시면서 잠은 잘 오십니까?
혹 그동안 님께서 달리신 부분이 말씀하신 마음으로 달리셨다면 한 발자욱
이라도 제대로 의미도 없이 달린 것이라 판단되오니 달리기를 아니 마라톤을
멈추시고, 님이 하신 말씀대로 님께서는 배타적이 되시지 말며, 이웃을
돌아보며,사랑의 눈으로 세상을 살피어 보시고 그때에 가서 달리기를
하셔 보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님께서도 자유스럽게 실례되게 글을 올렸기에
저도 제 생각을 올려 봅니다.
100회마라톤 클럽 노영기 올림
박명섭님의 댓글
박명섭 작성일
나도향님?
먼저 실명을 밝혀 주시고,
저희 클럽에 관심을 가져 주신것을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그렇지만 저희 클럽에 대한 비방은 너무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떤 의도에서 그랬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서운 한 감정이 있으시다면 100회클럽 전체를 뜻하시는건지,
아님, 개인을 뜻하시는 건지, 분명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회비가 비싸면 그냥 나와서 운동만 하세요. 절대 배타적일수는 없습니다.
사전 준비 계획도 없이 무모한 운동을 하시니 당연히 무릎연골이 나가죠.
저는 20년이 넘도록 마라톤만 해왔지만 무릎 연골이 아파서 고생을 해본
일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희 100회 회원님들 겸손하신분들 많이 계시오니 미워 마시고
앞으로도 계속 사랑 해주세요?
남호명님의 댓글
남호명 작성일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네! 풀코스 100번 뛰는게 대단하고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