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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환, 박상학선수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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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원요 댓글 1건 조회 2,280회 작성일 06-06-26 11:32

본문

북한강 울트라에서 봉사해주신 오석환, 박상학 두 분께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체력은 바닥이 나고 에너지는 고갈된 후반부에 수박으로, 시원한 얼음과
음료수로 도움주신 두 분 너무너무 고맙고 정말 큰 도움이 됬습니다.

마지막 6.5킬로 남은 지점에서 오석환선수에게 공급받은 파워젤 덕분에
완주할 수있었습니다.

보통 100킬로 참가할 때 파워바 3개 준비해서 2개를 다 사용하지 못하는 실정인데
날씨가 너무 무더워 땀을 많이 흘려서 체력소모가 많은 탓인지 준비한 파워바 3개
와 꿀 등등 모든 양식이 다 떨어저 8킬로 남은 지점에 수퍼에 들어가 빵과 우유를
샀는데 빵이 넘어가지 않아서 우유만 마시고 가다가 오석환선수에게 기적같이
파워젤을 공급받았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백령도 참가하지 못하신 선수들 그나마 다행으로 여기세요.
만약 들어가 대회 마치고 나올때 뱃길이 막히면 더 큰 낭패 아닌가요?

월드컵때문에 더욱 피곤했던 북한강 울트라였다고 생각합니다.참가하신 모든
분들 빨리 회복하세요 특히 백령도 팀 선수들,,,

이재승선배님 뵙지 못하고 와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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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남헌님의 댓글

허남헌 작성일

이번 북한강 울트라마라톤은
서바이벌 울트라 마라톤이라
정말로 서바이벌의 의미를 새겨보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천원짜리 몇장은 준비해 갔었지만
대회 주최측에서 준비해준 음식과 제가 준비해간 식량만으로 끝까지 뛰었습니다.

날씨도 더웠고
체력소모도 많았지만
그래도 끝까지 잘 달려왔는데
80Km 지점에서 박상학이 준비한 수박과
87Km에서 석환형이 전해준 박카스 때문에
완전한 서바이벌이 되지 못했으니 책임지세요....

새벽잠도 마다하고
양평까지 달려와
봉사해준 두 분께 정말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나도 언제 한번 자원봉사를 해 보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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