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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막속의 셋째주 백수남

작성일 15-11-1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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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재복 조회 3,020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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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雨님이 온후의 남산주로
아무렇게나 나뒹그는 낙엽으로 스산하기만 하다
 
깊어가는 가을 남산엔 어둠이 짙게 드리워져
 늦가을 비가 오시는 때문인지 인적또한  드물다
 
가을비 우산속에 간간이 젊은 남녀의 어둠속date 낙엽밟는 발자욱소리가 간간이 바스락거리고
줄넘기마라톤너 이순길63토끼의 오늘도 마사랑 훈련의구령으로 고요함을 깨운다
 
오늘은 홀로이 밤의 적막을 즐겨보자
외롬에 울적해하는 남산을 벗삼아서 
 
3k 조깅 250m 인터벌 3회 등줄기에 벌써 땀이 베인다
시늉만 도 귀찮아 예서 마감하자 타협한다 숙제 70% 쯤
 
3.3K 5분정도 페이스 16분 40초로 목멱산방으로 마감
 절은몸  찰나의 휴식
 
고거이 훈련이었나 고것도 46차백수남
적당히 시장기가 주린배를 체워야 겠지
 
酒 사랑 여념없는 남궁만영 박초제 이태규님과
훈련보다 긴 타협없는 사랑놀음으로 만신이 비칠거리며 속쓰려 혼났네
 
다 다음주 부터 1달간은 곰처럼 동면아닌
백수남 은 일정관계로 휴식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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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순옥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순옥
작성일

저도 없는데 숙제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말보다 실천을 우선으로 하시는 우리 기획이사님!

왜? 동면을 하실러는지....
기획이사님 없으면 백수남이 더욱더~스산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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