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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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두식 댓글 1건 조회 2,261회 작성일 04-07-17 09:04본문
무려 5박6일 동안 두발로 달려온 학준씨의 한마디였습니다.
아침에 한강을 건너 500cp에 도착한 속보만 띄운체 급히 지방 출장을 갔습니다
오후에 들어서 학준씨가 힘들고 연락이 두절되었다 하여 급히 수배차량 하연희님과 정진황님이 찾아나서고 한참만에 잘견디고 있다는 통화를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근데 통화량이 많은 관계로 핸드폰받데리가 다소모되어 전혀 통화를 못하고 서울로 돌아온 시각이 저녁 9시10경 학준씨와 같이 있는 친구핸드폰으로 간신히 통화를 하면서 그동안 고생많았고 장하다고 한마디 했습니다
근데 학준씨 대답왈
"" 재미있잖아요""
그한마디에 머리가 멍해지더군요..
그혹독한 고생을 사투로 제한시간에 가까이 들어오면서 어디서 그런 여유가 생기는지 참으로 대단해 보입니다
우리같은 평범한 달림이들은 이해가 되지않군요
아뭍던 학준씨를 성원한 모든 우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침에 한강을 건너 500cp에 도착한 속보만 띄운체 급히 지방 출장을 갔습니다
오후에 들어서 학준씨가 힘들고 연락이 두절되었다 하여 급히 수배차량 하연희님과 정진황님이 찾아나서고 한참만에 잘견디고 있다는 통화를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근데 통화량이 많은 관계로 핸드폰받데리가 다소모되어 전혀 통화를 못하고 서울로 돌아온 시각이 저녁 9시10경 학준씨와 같이 있는 친구핸드폰으로 간신히 통화를 하면서 그동안 고생많았고 장하다고 한마디 했습니다
근데 학준씨 대답왈
"" 재미있잖아요""
그한마디에 머리가 멍해지더군요..
그혹독한 고생을 사투로 제한시간에 가까이 들어오면서 어디서 그런 여유가 생기는지 참으로 대단해 보입니다
우리같은 평범한 달림이들은 이해가 되지않군요
아뭍던 학준씨를 성원한 모든 우리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450km CP에서 학준형에게 열정을 가지고 보살펴 주신 형님을 처음에는
가까운 지인인줄 알았습니다. 나중에야 형님께서 먼저 전화해 주셔서
열정을 가지고 이번 종단에 노고가 많으신 두신형님인줄 알았습니다.
학준형의 완주에 큰 힘을 보내주신 두신형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음에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클럽 활동을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주로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