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대회 앨범
작성일 04-07-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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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원요 조회 2,742회 댓글 5건본문
대회 참가를 후회해 본 유일한 대회가 아마 백령도대회
아닌가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감기와 백령도 들어갈 때 배멀미와
그리고 대회 마친 후 어쩌면 배가 출항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 때문이였습니다.
물론 두번 다시 백령도 마라톤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혹 월요일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면, 적어도 일주일 정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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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신화창조 박세현님의 댓글

작성일
원요형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그 대회는 참가여건과 운영수준이 개선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정말이지 한번의 고생이면 족한 것같아요.
...........................................................
한국마라톤여행자클럽인가요 ? 주최한 곳이...
지난 대회야 그렇다치고라고
종전 홈페이지가 개편되어
기록증이나 받을 수 있을런지 걱정스럽네요...
매번 앨범을 멋있게 제공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상남님의 댓글

작성일
세계일보에서 주최하는 대회가 운영면에서 문제가 심각한듯 싶네요.지난 2월에 서귀포에서 열렸던대회도 미숙한 대회운영으로 참가자로부터 심한 항의와 충고를 받았으면 이를 계기로 깊은 교훈으로 되새길만한데. 이모양이니.....
아무쪼록 악조건의 상황에서 레이스에 참가한 회원님들 고생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인생은 苦海인 것처럼 처절한 고통을 통하여 성취하는 완주의 기뿜은 다른 여느대회의 평탄한 느낌보다는 그 추억이나 감동이 배가되어 오래남으리라 생각됩니다.
비록 대회에는 참가는 하지 못하였지만 동영상을 통하여 와 닿는 느낌을 음미해보면 100회 회원만이 느끼는 새로운 희열이랄가 뿌듯한 성취의 결실을 보는듯하여 자랑스럽습니다.
해안절경의 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푸석푸석한 모래사장의 결승라인으로 힘차게 성난 야생마처럼 역동적으로 질주하는 모습은 매우 감동적이며 한결같이 혁명전사의 전과를 보는듯 합니다.
굳세게. 힘차게. 보다 역동적으로 뻗어나가는 100회의힘!
전국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최고의 명문클럽으로 명실상부한 우리의 힘!
바로 우리민족의 저력이며 뿌리깊은 한국인의 강인한 혼백이 아닐까 싶다.
김동욱님의 댓글

작성일
박 원요이사님 앨범 잘 보았습니다.
정말 사진을 보니 고생을 많이 하셨다는걸
조금이나마 느낄수 있었습니다.
상남형님!
혁명전사 라는 말씀에 소름이 끼칩니다요^^
태풍에 별일 없으시다니 다행이고요.
혹서기때 올라 오신다니 혹서기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광양에서 혁명전사 김 동욱(올림)
이상남님의 댓글

작성일
아 이제 닉네임을 혁명전사로 개칭하기로 작심하였는가?
"도마뱀"처럼 잘 달리는 "도마"도 좋치만 뜨거운 태양으로 이글거리는 혹서기에는 혁명전사라는 아명이 훨씬 강렬하고 신선한 의미가 있지않을까 싶은데...
작열하는 붉은태양을 향하여 굳게 입술을 깨문 채 물찬제비처럼 힘차게 약진하는 혁명전사 동욱 화이팅!
알뜰한 가을의 전설에 기대되는 풍요로운 결실을 위하여 비장한 각오와 노력으로 붉은태양열에 충전하는 계기로 삼자구.
남호명님의 댓글

작성일
박이사님! 감사합니다.
앨범을 보니 그때의 일들이 다시 떠오르는군요
고통이 클수록 감동도 크지 않을까요?
100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