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 완죤 회복 됐어요. > 자유게시판 new~

슈퍼맨 복석형님!
경향대회 마치고 그냥 귀광 할려고 했는데...
뒷풀이가 있다니 그럼 참석 해야지유~

복석형님!
보스톤에 참가하신 형님중에 형님을 되게
무서워 하는분이 있었는데....

경향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광양에서  김 동욱(올림)

동욱이형 우리도 경향에서 함판하자!!  코스야 중앙대회때 미리 섭렵했으니 자신의 중앙때 기록를 놓고 한번 하자. 중앙때 기록을 많이 깨는 사람이 이기는 걸로 최고기록으로는 형을 못따라 가는 것을 인정한다.  아주 많이 노력해야 형의 근처에나 따라갈까나 모르겠다. 그래도 열심히 달리고 싶다. 동욱이형 최선을 다해보자.

창희 아우님도 야간 근무중인가요?

작년 4월 함평에서 그 더위에 난 땡칠이 되어 헤메고 있는데
뒤에서 씩씩 거리면 나를 추월하고 2위를한 난 아우님의 두렵고 겁난다.

사실 난 이번 경향및 이번 여름대회에 신청을 모두하고 뛰면서 테스트도 하고
체력 훈련도 하여 여름에도 30분대를 충분히 뛸수 있는 실력을 키우고 싶다.

좋다! 한판하자!
아우님의 제안한걸로
근데 진사람은 뭘로?

우린 돈으로 하지말고 인생을 역전 시키는걸로 하자!
진사람의 로또 만원짜리 3장 사주기로
당첨되면 양심에 맡기고...
할랑가?

복셕이 성~~! 저 얘기는 안하남~~~ㅠ,,,,

거시기... 뭐라다라...

장사모, 하사모, 황사모가 결성되고
회장을 누가 한다코 하든 디...

하사모는 회비를 6만원씩 거두기로 하고.
회장은 소모 회원님이 맡고..
그밑에 참가한 회원은 ...누구누구 라고 하드라~~~!!!..???

장사모 회장은 서로 하려고 하다가 결국 복셕이 성이 맡고...(맞나ㅠ...)
정모회원도 그 회장 선거에 나섰다간,,, 결국 나이테에 밀려 양보하고..
홍모회원은  어부인인 황사모에 가입한 게 아니고...
장사모 회원에 가입했다고 하던가...???(잘 모르것네...)

하여튼,,,
여주대회에 이어서
제천대회도 마찬가지로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와 자봉님들(선수들보다 많은 듯함)의
열성적인 응원에 힘입어 모든 분들이 펀런들 다 하시고...

귀경버스에선
막걸리 파티에다가(치악휴게소 잔디에서 분위기좋게 둘러앉아
주거니, 받거니...)

이어지는 버스엔
회원님들간의 흥겨운 정담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서로 위해주고 아껴주면서
이런 이야기,,,저런 야그에다가,,,
오손도손,,,(아니, 때론 버스가 터질듯한 웃음소리에다가,,,)

지방대회엔 이런 멋과 맛이 있어
좋았다고 참가한 회원님들이 
이구동성...

한마음 한뜻으로 뭉치는 게 정말 쉽습디다...

병선이 성님도 한 말씀 하셔야 되지않나요?
진황이 성님은 빠져도 되ㅠ???
경준이 성님도 심판봤으니 주심으로서 한말씀 남기시지요???

,,,,,,,, 이만 중략,,,,,,,,,,,

이러다가 대회자체가 또하나의 소대회가  될듯싶습니다.
개인별대회, 그룹별대회....
흥미있긴한데 날씨도 더운데 무리하지 마세요.
어제 차에서 경향대회때 10만원 놓고 원대희님과 내기했다가
몸 망가진다고 바로 꼬리내린(누군지 잘 기억안남) 모 선배님의
용기가 그럴듯했습니다. ㅎㅎ
덕분에 그 돈으로 산 호도과자 자알먹었습니다.
저번주는 술때문에 떡되고 어제는 페이스 실패때문에 떡되었지만...
그래도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100회 100회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