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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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진수 댓글 2건 조회 3,358회 작성일 13-08-25 17:59본문
안녕하세요
100회 선배님들 이렇게 서면으로 인사 올립니다
요즘 제가 낮에는 영업이라서 컴퓨터앞에 있는 시간이 없어 핑계아니 핑계를 하고 있네요
그리고 화,목은 과천마라톤 클럽을 7월달 부터 프로그램을 짜서 훈련을 시키고 있습니다.
저도 가을에 중앙마라톤대회에 맞추어 열심히 훈련을 해야하는데 요즘 제운동은 포기한 상태입니다.
잠시나마 주말에 시합으로 대신 훈련겸 열심히 참가 하고 있습니다.
어제 토요일은 사천노을마라톤대회 풀코스 대회에 참가 하였습니다
억수로 비가 많이 내리는 중에도 대회는 차질없이 진행 하는데 습도가 생각보다 높았습니다
전국의 고수분들이 많이 참가하여 뛰기에는 좋았습니다.
전체 3위 골인하여 시상식을 끝내고 곧바로 사천터미널에서 막차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동대문구청 마라톤대회 10km 참가하려고 야간버스로 몸을 실었는데 생각보다 몸은 좋았습니다
2시간정도 잠을 청하고 곧바로 동대문구청 마라톤대회장으로 이동하였습니다
10km 4위로 골인한후 막걸리 한잔으로 피로를 풀고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제가 이렇게 까지 무리하게 마라톤을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준다면 보통 사람들은 풀코스 참가하는데 몸상태가 35km 정도에 몸상태에 비슷한 경우로 만들고 난후
연습을 해야만 차후에 잘 뛸수 있는 근성과 인내력과 기록에 도전할 수가 있는데 보통사람들은 그렇게 훈련을 하지
않습니다.
마라톤은 끈임없이 연습과 부상 이라는 단어과 함께 공유 하면서 같이 가는 운동입니다
이제부터 차근 차근 시간이 있을때 마다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이만 줄이께요
100회 마라톤 클럽 파이팅 입니다.
댓글목록
김창희님의 댓글
김창희 작성일
역시 고수님은 몸관리도 틀리시군요.
예전 이윤희박사님의 글에서 울트라마라톤은
피로 회복능력이 좋으면 잘 달릴수 있듯이
마라톤도 그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군요.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힘!!
박세현님의 댓글
박세현 작성일
첫화면에 글 제목만 보고선..
또다른 신입회원의 입회 글인가..잠시 생각했는 데
초고수 회원님의 글을 보니...
무척 반갑군요...
마라톤은 끊임없는 연습과 부상이 같이 가는 운동이란 명언이
새롭고도...잔상으로 남네요...
150회의 완주에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