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N TO RUN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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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1건 조회 2,258회 작성일 12-07-07 07:33본문
(본투런, 신비의 원시부족이 가르쳐준 행복의 비결)
--크리스토퍼 맥두걸 지음. 민영진 옮김
혹시 이책 읽어 보셨남유? 저는 읽다가
<으음... 두고두고 한 10번쯤은 더 읽어야겠는 걸...>
혼자 속으로 중얼거렸답니다...너무 충격적이고
재미 있었기 때문인데...읽다가 밑줄친 부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그리고...혹시 공감가는 부분이
있다면 직접 구해 함 읽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최고의 주자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달리기는 스포츠계의 음주운전이나 마찬가지이다. 한동안은
부상없이 즐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에는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
...가장 강하면서도 가장 온화하고, 혹사 당한 다리는 최고의 탄력을 자랑
하며, 더할 수 없이 건강하지만 가장 형편없는 식사를 하고,무식하게 달리
지만 결과는 가장 현명하며, 가장 힘들게 일하면서도 가장 재미있게 사는
사람들...
...장미꽃을 입에 문 것 같이 잘 생긴 얼굴
...좋았어! 더 큰 모험을 향해 출발...!
...나눠 줄 수 있는 것을 나눠주는 것은 나의 의무이며,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고 즉시 나눠 주어야 한다.
...발은 돌 사이로 쉴 새 없이 날쌔게 움직였지만 허리 윗쪽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허리 윗 부분만 보면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줄 알 것이다.
...그에게 달리기는 자동차 같은 이동 수단이었다.
...사람은 자신의 기대대로 산다.
...빨리 달릴 필요는 없다. 하지만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트레일과 싸우지마. 트레일에 몸을 맡겨. 바위 사이에서 한두 걸음 걸을
수 있을 때 세 걸음을 걸어.
...발끝으로 달리려고 노력했다.
...극도의 피로와 고통 끝에 지금까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편안함과 힘을
발견할 것이다. 장애물을 뚫고 나가지 않으면 힘의 원천은 찾을 수 없다.
...땅 위에서 땅과 함께 달리면 영원히 달릴 수 있다.
...베풀수록 풍요로워진다.
...가난한 사람처럼 먹으라.
...단출하고 소박하게 살면서 힘을 기르고 영혼을 강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위험에 아랑곳하지 않을 만큼 카바요의 삶은 극도로 위험했다.
...미워하지 않고도 싸워 이길 수 있었다. 어떤 것을 진짜 정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사랑하는 것이다. 위대한 철학자들과 유전학자들은 모두
동의할 것이다.
...지구상에 이보다 재미있는 일은 없으며 애팔래치아 황무지 한가운데
트레일 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는 표정이었다.
...모든 기대와 금기에서 자유로웠다.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울트라러닝을 시작했어요.
...야만인이 되어 숲속을 달리는 순간이 너무나도 황홀해서 미칠 것 같아요.
...계획대로 되는 것은 없다. 하지만 방법은 항상 있다.
...하이데거의 거창한 말은 잊었지만, 비슷하게 말하자면, 우리 집을 보면
나를 알 수 있다.
...나는 극빈자다. 정말 자유로운 일이다.
...발은 당신의 토대이다. 발을 깨워라! 강하게 만들어라! 대지와 만나게 하라.
자연의 테크놀로지는 자연스러운 동작을 하게 해준다. 발에 힘을 준다.
...늙었다고 달리기를 멈출 필요는 없다. 달리기를 멈추기 때문에 늙는 것이다.
...주자들은 19세부터 점점 빨라지기 시작해서 27세에 정점에 이른 후 쇠퇴
하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풀어 보세요. 다시 19세 때와 같은
속도로 달리게 되는 나이는 몇살일까요?40세? 45세? 50세? 55세?
아니요. 64세입니다.
...몸은 수행하도록 만들어졌지만 뇌는 항상 효율성만 추구합니다.
...자신이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역사를 부정
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경주하는 이유가 다른 사람을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함께 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스콧은 알고 있었다.
...달리기가 노동처럼 여겨지기 시작하면 지나치게 달리고 있는 거야.
...가진 게 이것뿐이라면, 그것도 나쁘진 않아.
...울트라러닝은 먹고 마시는 콘테스트이다. 여기에 약간의 운동과 경치를
첨가한 것뿐이다.
--크리스토퍼 맥두걸 지음. 민영진 옮김
혹시 이책 읽어 보셨남유? 저는 읽다가
<으음... 두고두고 한 10번쯤은 더 읽어야겠는 걸...>
혼자 속으로 중얼거렸답니다...너무 충격적이고
재미 있었기 때문인데...읽다가 밑줄친 부분을
공유하고자 합니다.그리고...혹시 공감가는 부분이
있다면 직접 구해 함 읽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최고의 주자는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달리기는 스포츠계의 음주운전이나 마찬가지이다. 한동안은
부상없이 즐길 수 있을지 모르지만, 결국에는 재앙이 기다리고 있다.
...가장 강하면서도 가장 온화하고, 혹사 당한 다리는 최고의 탄력을 자랑
하며, 더할 수 없이 건강하지만 가장 형편없는 식사를 하고,무식하게 달리
지만 결과는 가장 현명하며, 가장 힘들게 일하면서도 가장 재미있게 사는
사람들...
...장미꽃을 입에 문 것 같이 잘 생긴 얼굴
...좋았어! 더 큰 모험을 향해 출발...!
...나눠 줄 수 있는 것을 나눠주는 것은 나의 의무이며, 아무 것도 기대하지
않고 즉시 나눠 주어야 한다.
...발은 돌 사이로 쉴 새 없이 날쌔게 움직였지만 허리 윗쪽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허리 윗 부분만 보면 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줄 알 것이다.
...그에게 달리기는 자동차 같은 이동 수단이었다.
...사람은 자신의 기대대로 산다.
...빨리 달릴 필요는 없다. 하지만 두려워 해서는 안된다.
...트레일과 싸우지마. 트레일에 몸을 맡겨. 바위 사이에서 한두 걸음 걸을
수 있을 때 세 걸음을 걸어.
...발끝으로 달리려고 노력했다.
...극도의 피로와 고통 끝에 지금까지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편안함과 힘을
발견할 것이다. 장애물을 뚫고 나가지 않으면 힘의 원천은 찾을 수 없다.
...땅 위에서 땅과 함께 달리면 영원히 달릴 수 있다.
...베풀수록 풍요로워진다.
...가난한 사람처럼 먹으라.
...단출하고 소박하게 살면서 힘을 기르고 영혼을 강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다.
...위험에 아랑곳하지 않을 만큼 카바요의 삶은 극도로 위험했다.
...미워하지 않고도 싸워 이길 수 있었다. 어떤 것을 진짜 정복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사랑하는 것이다. 위대한 철학자들과 유전학자들은 모두
동의할 것이다.
...지구상에 이보다 재미있는 일은 없으며 애팔래치아 황무지 한가운데
트레일 보다 더 좋은 곳은 없다는 표정이었다.
...모든 기대와 금기에서 자유로웠다.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울트라러닝을 시작했어요.
...야만인이 되어 숲속을 달리는 순간이 너무나도 황홀해서 미칠 것 같아요.
...계획대로 되는 것은 없다. 하지만 방법은 항상 있다.
...하이데거의 거창한 말은 잊었지만, 비슷하게 말하자면, 우리 집을 보면
나를 알 수 있다.
...나는 극빈자다. 정말 자유로운 일이다.
...발은 당신의 토대이다. 발을 깨워라! 강하게 만들어라! 대지와 만나게 하라.
자연의 테크놀로지는 자연스러운 동작을 하게 해준다. 발에 힘을 준다.
...늙었다고 달리기를 멈출 필요는 없다. 달리기를 멈추기 때문에 늙는 것이다.
...주자들은 19세부터 점점 빨라지기 시작해서 27세에 정점에 이른 후 쇠퇴
하기 시작한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풀어 보세요. 다시 19세 때와 같은
속도로 달리게 되는 나이는 몇살일까요?40세? 45세? 50세? 55세?
아니요. 64세입니다.
...몸은 수행하도록 만들어졌지만 뇌는 항상 효율성만 추구합니다.
...자신이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역사를 부정
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을 부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경주하는 이유가 다른 사람을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함께 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스콧은 알고 있었다.
...달리기가 노동처럼 여겨지기 시작하면 지나치게 달리고 있는 거야.
...가진 게 이것뿐이라면, 그것도 나쁘진 않아.
...울트라러닝은 먹고 마시는 콘테스트이다. 여기에 약간의 운동과 경치를
첨가한 것뿐이다.
댓글목록
구춘옥님의 댓글
구춘옥 작성일
심오한 마라톤 철학이 스며있네요..^^
경쟁보단 즐기는 울트라가 좋은 사람들과
풍경과 어울어지면 제격이지요...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