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 지려면 운동해라'..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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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세현 댓글 3건 조회 2,182회 작성일 12-05-11 11:03본문
[이데일리]입력 2012.05.11 15:30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유명 피트니스 전문가 제니퍼 코헨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를 통해 '운동이 당신을 똑똑하게 만드는 6가지 이유'를 소개했다.
코헨은 "하루 30분 운동으로 아인슈타인처럼 될 수는 없지만 가까워질 수는 있다"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에너지를 증가시킨다
몸은 움직일수록 활력이 생기기 마련이다. 규칙적인 활동으로 에너지를 키우고 지구력을 높일 수 있다. 충전된 에너지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데에도 쓰인다. 15분가량 가볍게 산책하면 하나씩 깨어나는 세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집중력을 높여준다
존 레이티 하버드의대 신경외과 박사는 운동 직후 2~3시간 동안이 '집중력이 최대로 발휘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또 장기적으로는 알츠하이머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운동 중에 발생하는 호르몬이 알츠하이머의 원인인 단백질 '아밀로이드'의 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 쾌감을 높인다
운동을 마친 후 쾌감과 황홀함을 느낄 수 있는 엔도르핀 가장 많이 분비된다. 엔도르핀은 기억력도 향상시킨다. 또 듀크대학이 연구한 결과, 우울증 환자가 규칙적으로 운동했을 때 항우울제인 졸로프트를 복용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충동 조절에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자연적으로 엔도르핀 분비가 촉진된다. 엔도르핀은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능력에도 기여한다. 운동 후 몰입도가 높아지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신체 활동이 많으면 기억력도 더불어 좋아진다. 미국스포츠의학협회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을 달리하며 단어를 암기하게 한 결과, 움직임이 적은 학생들보다 달리기 등과 같이 움직임이 컸던 학생들의 암기 속도나 정확도가 우수했다.
◆ 생산성을 올려준다
미국 사람들에게 흔히 쓰이는 말 중에 "무언가 이루려면 가장 바쁜 사람에게 가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격렬한 운동은 업무의 생산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동료와의 사이도 친밀하게 해준다.
(출처 : 중앙일보 인터넷 2012.5.11)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유명 피트니스 전문가 제니퍼 코헨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를 통해 '운동이 당신을 똑똑하게 만드는 6가지 이유'를 소개했다.
코헨은 "하루 30분 운동으로 아인슈타인처럼 될 수는 없지만 가까워질 수는 있다"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에너지를 증가시킨다
몸은 움직일수록 활력이 생기기 마련이다. 규칙적인 활동으로 에너지를 키우고 지구력을 높일 수 있다. 충전된 에너지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데에도 쓰인다. 15분가량 가볍게 산책하면 하나씩 깨어나는 세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집중력을 높여준다
존 레이티 하버드의대 신경외과 박사는 운동 직후 2~3시간 동안이 '집중력이 최대로 발휘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또 장기적으로는 알츠하이머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운동 중에 발생하는 호르몬이 알츠하이머의 원인인 단백질 '아밀로이드'의 축적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 쾌감을 높인다
운동을 마친 후 쾌감과 황홀함을 느낄 수 있는 엔도르핀 가장 많이 분비된다. 엔도르핀은 기억력도 향상시킨다. 또 듀크대학이 연구한 결과, 우울증 환자가 규칙적으로 운동했을 때 항우울제인 졸로프트를 복용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충동 조절에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자연적으로 엔도르핀 분비가 촉진된다. 엔도르핀은 일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능력에도 기여한다. 운동 후 몰입도가 높아지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 기억력을 향상시킨다
신체 활동이 많으면 기억력도 더불어 좋아진다. 미국스포츠의학협회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체 활동을 달리하며 단어를 암기하게 한 결과, 움직임이 적은 학생들보다 달리기 등과 같이 움직임이 컸던 학생들의 암기 속도나 정확도가 우수했다.
◆ 생산성을 올려준다
미국 사람들에게 흔히 쓰이는 말 중에 "무언가 이루려면 가장 바쁜 사람에게 가라"는 말이 있다. 이처럼 격렬한 운동은 업무의 생산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동료와의 사이도 친밀하게 해준다.
(출처 : 중앙일보 인터넷 2012.5.11)
댓글목록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정말로 그런가유...?
불초는 달리고 나면 온 몸이 나른해지며
정신은 어리벙벙...옆엣님이 뭔 말 걸어
오시는 걸 바로 알아묵지 못해
그냥 헤벌레 웃어주기만 하게 되고...게다가
막걸리라도 한잔 걸치게 되면
세상사에 뜻을 잃어 버리고 비몽사몽 얼이빠져
눈은 게슴츠레...단지 얼른 집에가서
샤워하고 드러누울 생각에만 골몰하게 된답니다...
이거 100% 비정상인가유?
마눌은 말톤 완존 줄여버리지 않음 영영 바보가
되어 버릴 거라고까정 겁주는데유...?
박세현님의 댓글
박세현 작성일
맞습니다..맞고요..태시기성님 말씀이..
1.위에서는 “하루에 30분” 운동의 효과에 대해서 언급한 거구요..
마라톤에 대해서는 논외이네요..??
2.또한, 소금을 예로 들자면..음식의 간을 맞출 때 약간의 소금이면
충분할 것을...많은 양을 가미한다면 몸에 해로운 것과 같은 이치 아닐까요???
3.성님 마눌님(형수님)이 “...영영 바보된다”는 말도 잘 해석해보면
맞는 말이라고 봅니다..모든 것이 양면성이 있으니깐요.. ㅎㅎㅎ
김정석님의 댓글
김정석 작성일
중용(中庸) 중요하다는 논어의 말마따나
그렇다면 42.195는 우리몸에 과유불급의 이치 이지만.
우리는 완주의 만족도로 쾌감을 얻는것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