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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태식 댓글 10건 조회 2,630회 작성일 12-05-07 09:31본문
*내년 가을까지 500회....최종 목표는 1000번
기사입력 [2012-05-06 18:10] , 기사수정 [2012-05-06 18:10]
황태식(오른쪽)씨가 6일 오전 서울 잠원동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에서 열린 '소아암환우돕기 제9회 서울시민마라톤대회' 에 참석해 풀코스 400회 완주를 마친 뒤 부인 이영선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
[아시아투데이=조한진 기자] “이제 시작이에요. 1000번은 뛰어야죠.”
4시간9분26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황태식(57·)씨는 400번째 풀코스(42.195㎞) 완주에 성공했다.
황씨는 1년에 70회 정도 풀코스를 뛰는 마라톤 마니아다. 올해만 벌써 38번 풀코스를 뛰었다. 토요일과 일요일 대회가 있으면 이틀 연속 풀코스를 뛰기도 한다. 이번 대회 전날에도 풀코스를 뛰었다고 했다. 주말마다 마라톤대회를 찾아다니는 황씨는 평일에도 헬스클럽 등에서 체력을 관리하고 있다.
황씨는 1999년에 마라톤에 입문했다.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과음으로 망가진 건강관리를 위해서였다. 최종 목표는 풀코스 1000회 완주다. 그는 “내년 가을까지 500회를 채운 뒤 지구 한 바퀴 거리인 1000회를 목표로 달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결승선에는 황씨의 부인 이영선씨와 '100회 마라톤 클럽' 동료들이 나와 대기록 달성을 축하했다. 15차례 마라톤 풀코스 완주 경험이 있는 부인 이씨는 마라톤에 너무 매달리는 남편의 건강이 걱정이다. 이씨는 “1주일에 한 번만 뛰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소아암환우돕기 마라톤 특별취재반
<조한진 기자 hjc@asiatoday.co.kr>
댓글목록
윤태수님의 댓글
윤태수 작성일
콧셤 태식형!
다시함번더 축하드려요.
어제는 기분이 조았는지 약주 한잔 드시고 평소엔 잘 ~ 하시지 않는 말을 바쁘게 하시니 친근감이 더 들엇습니다.
요즘은 지방에서도 대회가 많으니 설 올라가는게 쉽지않아 훤님들 보기가 뜸한데
어제 모처럼 많은 훤님들 만나 반가웠습니다.
행사를 준비 하신 박청우장님이하 집행부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마치고 돌아가는 자리에 우리의 정미영누부야가 호프집에서 30명 정도의 회원님들이 모인자리에서 거하게 쏘셔서 잘 먹고 기분 조케 잘 내려왔습니다.
다시 만날때 까지 건승 하십시요.
오석환님의 댓글
오석환 작성일정미영님의 댓글
정미영 작성일
기사이름에도 걸맞는 "아시아 투데이 "~~황태식님의 400회완주기사~~
무적의 황태식 마라토너!!!^&^
다시한번 왕 축하드립니다!!!!!
저도 무지무지 기쁘고 보람된 하루였어요~
당진 신성대 제철산업과 1학년 20세 청년2명을
반환직전부터 이끌었고, 초반 오버페이스로 30킬로 지점에서 힘겨워하는,
2명이 더합세되어,
4시간58:54초로 마라톤입문을 성공시켰어요.^&^
황태식님 400회완주에 발맞춰 기쁨과 보람을 영원히 선물로 받을께요~~
1000회완주 지구한바퀴를 향한 질주에 기립박수로 응원합니다!!
황태식콧셤! 히이임~~!!
황태식님의 댓글
황태식 작성일
1)석환님 감사드려유...
반은 실력부족...반은 쑥스러움에
가족 사진 언감생심하고 있난디...
찾아서 올려 주시니 더욱 생감스럽네유?...
2)미영누부야 쌩맥 쏘셨다고라고라??
30여 대식구 이끌고서리...?
황모에겐 약속하신 페메도 안해 주시고
2차도 찡긋 안 부르시고...흑흑흑...!?
구춘옥님의 댓글
구춘옥 작성일
주로에서 멋지게 달리시고 무탈하게 400회 완주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사모님의 내조덕에 언제나 주로를 달릴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앞으로 500회를 넘어서 1000회까지 주로 사냥에서 많은
즐거움과 사랑을 날실과 씨실로 잘 엮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내일도 ~ 언제나 화이팅 !!! 입니다..^^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울 콧셤 형님 400회 완주 축하 드립니다!
저도 콧수염이 제법 나는데....
콧수염 나는분 공통점이 아내가 한 미모 한다는것....ㅋㅋ
두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힘!!!
김용관님의 댓글
김용관 작성일
태식형님 진심으로 400회 완주를 축하합니다.
항상 즐런하시는 모습 !!!
너무 보기좋고 닮고 싶습니다.
김정의님의 댓글
김정의 작성일
주로의 황태자 아니 이제는 황제로 불러드려야 맞지유~~
다시한번 태식형님 400회 무탈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욱더 활기차고 힘찬 모습 주로에서 계속 보여주세요..
주로의 황 제 아자아자힘!!!
황의수님의 댓글
황의수 작성일400회 완주을 축 함니다
이용수님의 댓글
이용수 작성일
콧셤 아우님의 경의로운 400회 완주 축하드림니다
1000회 완주의 그날까지 고~~고~~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