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먼지 경고시 (야외에서)운동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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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댓글 0건 조회 112회 작성일 25-08-12 11:01본문
미세 먼지 경고시 (야외에서)운동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외부 건강관련 특강시 종종 듣는 질문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미세먼지 경고가 발령될 때 밖에서 운동(달리기 등)을 하는게 좋아요? 안하는게 좋아요? 이다.
딱히 정답은 없다. 각자 놓인 생활여건에 따라 결정, 실시할 문제로 무조건 하라, 마라 하지는 못하지만 다음과 같은 보충설명을 드리곤 한다.
대기 오염이 날로 심해진다. 누구나 다 알고 있고 옛날보다 공기가 탁하다는 것은 자명한 상태이다. 대기 오염은 세계에서 가장 큰 환경에 따른 건강의 위험 요소이다. 매년 대기 오염으로 700여만 명이 사망하며 이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의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세계 심장 연맹 보고서2024) 이를 줄이고자 더욱 깨끗한 에너지로 움직이는 교통수단, 에너지 효율적인 주택, 전력생산의 화석연료 사용 절감, 좀 더 적극적인 산업규제, 도시 폐기물 관리와 그를 지원하는 정책과 투자를 할 필요가 있으며, 대기 오염의 주요 원인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10명 중 9명 즉 90%전후 인구가 오염된 공기를 마시고 있으며 자원이 부족한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더욱 치명적으로 다가 온다. 대기 오염과 관련된 사망의 90%는 심장병과 뇌졸중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당뇨, 호흡기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사실 코로나 이전에도 대기 오염은 건강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우려가 커지고 있었지만 더욱 치명적인 코로나의 영향으로 그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적어보이는 듯 여겨졌다. 대기오염이 증가하면서 그 원인을 좀 더 세밀하게 찾아보게 되고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까? 하는 노력을 경주하게 되었다.
대기 오염은 다양한 출처에서 유래하고 변화를 거치면서 시공간적으로 변화하는 기체 및 입자형태로 수많은 화합물이 복잡하고 역동적으로 혼합된 결과물이다. 미세먼지는 심혈관 질환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허혈성 심장질환, 뇌졸중, 폐암, 만성 폐쇄성 폐질환, 천식, 하기도 감염, 당뇨 등을 일으키고 기존의 질환을 위험을 가중시키는 것이 명확해지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는 다양한 유해 물질로 조성된 작은 입자로 폐의 미세한 장벽을 통과하여 혈관내피세포를 직접 파괴하거나 내분비(호르몬)교란을 통해 작용하여 관상동맥증후군, 관련 질환, 고혈압, 비만, 당뇨와 같은 위험 요소를 유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가능하면 미세먼지 경고가 발령되면 가능하면 운동을 포함한 야외활동을 줄이거나 하지 않는 것이 보다 현명한 생활습관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인간이 살고자 하는 과정의 산물이 돌고 돌아 대기 오염으로 이어져 우리 삶의 환경, 건강을 악화시키는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누죽달산: 누우면 죽고 달리면 산다.
**운동은 치킨처럼: 유산소 운동 반+ 무산소(근력) 운동 반
***만사는 불여튼튼~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가능한 이른 나이부터 운동을~
****닦고(심장혈관 안팎을) 조이고(근육, 인대, 건 등을) 기름치자(조금 덜 먹고 제발 일찍 자자)
*****운동은 최고의 의학(약)이다 Exercise is best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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